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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어록(畵語錄)》에서,
지식에 얽매이면 넓게 발전하지 못하므로 사람들은 무법(無法)에 이르게 된다. 무법(無法)이 유법(有法)이 되는 것은 모름지기 법(法)에 이르는 것이다. 대개 유법에는 반드시 변화가 있고 변화가 있은 후에는 무법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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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장경각, 조당집 수록본 2.시중, 감변 - 1
이 말에서처럼 자신의 마음이 곧 모든 것이 진리이다. 따라서 각각의 개개인은 모두가 훌륭하고 대단한 존재들이다. 하지만 욕심 등의 외적 요인들로 인해서 자아의 본질은 망각하고 살아가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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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무너지는 상황이 될 수 있다. 부부간에 허구적이거나 일방적인
사랑의 관계가 아닌, 부부 각자가 각각 자립하면서 취미나 오락 등 관심의
차이에 대한 상호 존중과 함께 상대방의 성장이나 경험을 공유할 때 비로
소 자신도 성장해 나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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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海東秘錄)》에 의해 규정되었다. 그리고 조선 후기에 유행한 《정감록(鄭鑑錄)》 신앙 역시 역성혁명(易姓革命)으로서의 왕조 변전(變轉)에 대한 주장으로서 풍수설에 기반을 둔 것이었다. 한편 제도화된 도교의 성립도 이루어져 도관(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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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슬픈 행렬에 끼여
아조 천연스레 굴든 게 옆으로 솔쳐나자-
춘천 삼백리 벼루ㅅ길을 냅다 뽑는데
그런 상장喪章을 두른 표정은 그만하겠다고 꽥- 꽥-
몇킬로 휘달리고나서 거북 처럼 흥분한다.
징징거리는 신경방석 우에 소스듬 이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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