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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지 않고 회흘병사는 바로 충돌하려고 하다가 뜻하지 않게 왕무준군사가 또 다시 합쳐 좌우로 끼고 공격해 회흘병사를 셀수 없이 죽였다.
回紇酋達幹, 料不可支, 只好勒兵退還。
회흘추달간 료불가지 지호륵병퇴환
회흘추장인 달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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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오십팔회 시장후대종즉위 평사적번장입공
당사통속연의 58회 장황후를 시해하고 대종이 즉위하며 사조의 역적을 평정한 번장이 공로를 세우다
제오십구회 피구난천자몽진 요군휘령공각적
당사통속연의 59회 도적의 난리를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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