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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칠을 해주지 않을까?
그래서 나는 \'그래 , 나같이 손해 보는 사람도 있어야 세상이 따뜻하지\' 이렇게 마음 편하게 생각하기로 했다. 부러 손해를 보려 하지는 않겠지만 놀부가 되려고 아득바득하지도 않으려 한다. 이 세상에 많은 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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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형제 간의 우애를 일깨워주는 작품이다. 하지만 이런한 주제는 표면적인 것에 지나지 않고, 조선 후기의 새로운 문제(가치관)를 제기한 이면적인 주제를 중요시하는 견해도 있다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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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할 것 같다. 괜히 잘못했다가는 놀부 꼴이 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참고자료 : 소년조선일보 | 2008. 7. 18. (금)요일 기사 中]
이처럼 흥부전을 단순히 권선징악, 형제간의 우애를 교훈으로 하는 판소리계 소설 중 하나로 볼 것이 아니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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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전의 판본에 따라 여러 가지 결말이 있지만 놀부가 망해서 마음을 고쳐먹을 데에는 중산층이 자각하길 바라는 작가의 바람이 보인다. 결국 흥부가 용서한 것은 흥부전을 해학적으로 그려낸 사람들의 계층간의 대립을 버리고 화합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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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한 지적인 감동과 해박한 지식을 잡기 위해서라도 많은 책을 읽고 또 성찰해보는 정신적인 의미의 사냥을 많이 해야겠다.
<흥부전>을 주제로한 논문
유광수-우리어문연구, <흥부전> 작품군에 나타난 가요의 양상, 우리어문학회,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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