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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터의 사상을 본받아 복음의 빛에서 율법을 계시된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해하고 도덕법으로서의 율법의 요구를 그리스도의 법인 사랑과의 관계에서 해석하여 그 요구를 수행하여야 할 것이다. 분명히 바울의 말대로 예수님께서는 은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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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적, 진보적 논리와는 별로 상관이 없다는 것을 알수가 있다. 루터가 역사적으로 뛰어난 인물임에는 분명하나 그가 과연 종교 개혁을 이루었냐고 묻는다면, 그렇지 않다라고 말할 수 밖에 없다. 그는 종교개혁의 흐름에 큰 영향을 미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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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비통상적인 과정으로 이루어지므로 교리상의 차이는 없었으며 의식은 카톨릭과 유사했다. 영국 국교와 카톨릭은 신앙 차에서 나온 것이 아니며, 독립주권국가 탄생의 토대가 된 계기로 종교개혁의 성격을 잘 보여주는 것이 영국의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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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당시에는 추문이었을 결혼, 농민봉기에 대해 말살하여 진압할 것을 요구하고 마녀사냥과 유대인 박해에 동의했던 그의 행적은 루터가 '중세인'이었음을 고려하더라도 상당한 비난을 면할 수 없다. 그의 업적은 이러한 결점들과 분리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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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이라는 단어 속에 교회와 목회자와 사역자를 찾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한국교회의 목회자들의 실망스러운 모습을 매스컴과 인터넷, 뉴스와 보도를 통해서 쉽게 전해 들을 수 있는 현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 과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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