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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자비가 아닌가.]
또한 이 대목을 보면 마사코뿐만 아니라 임선규도 그녀에게 동료애를 느낄 정도로 그녀를 신뢰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마사코가 스톡홀름 신드롬에 빠져있다고 한다면 임선규는 그 반대인 리마 신드롬에 빠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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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은 용서하며 좀 더 사이 좋은 나라로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황태자비 마사코의 진심어리고 아름다운 화해와 용서의 편지를 떠올립니다. 마사코가 유네스코의 교과서 심사에서 한국의 편을 들어준 이유는 진실된 역사에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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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 아닌, 우리나라 국민들 스스로가 가져야 될 올바른 역사 인식인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며 많은 의구심이 들었고, 매우 분개하기도 했고, 또한 부끄러워하기도 했다.
‘과거의 역사에 대한 잘못을 용서할 수는 있지만 잊지는 말자’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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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자비 납치사건이 그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란 것을 저는 의심치 않는다. 그리고 이 소설의 주인공이면서 실존 인물이기도 한 마사코 황태자비도 이 소설을 꼭 보아주었으면 한다.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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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자비 마사코 님), 「皇太子さま」（황태자 님)이라는 호칭의 경어에서부터 「見舞われ」「希望され」「外出され」「靜養され」「訪問され」와 같이 그들의 행동에 관련해서는 レル존경어를 사용, 그들이 살고 있는 곳에도 「御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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