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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뜨고, 특히 전태일 평전을 읽고 나서는 부끄러움을 느끼고 자책을 하면서도 가슴 한 곳에서는 용기가 솟아오름을 느낀다.
우리는 노동에 관련해서 부당한 면에 투쟁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열정페이니 인정이니 하면서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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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적어도 한 가지 매체에서만의 의견으로 섣부른 판단을 방지 할 수 있겠다는 것이다. 또한 SNS으로 안목을 받지 못하는 뉴스거리가 다시 사람들의 제대로 된 시선을 얻어올 수 있구나 하는 것도 알게 되었다. 보는 계층에 따라 이것이 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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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보는 시선은 그렇기에 객관적인 판단으로 적은것입니다.
제가 이 북리뷰를 쓰고 다시 보았을 때 여기 서울대를 언급하는 문구가 눈에 띄었는데 이 책에서는 그 시기엔 학벌이 곧 자본주의 이름하에 권력이 되어 학벌 기준으로 노동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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