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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며 국문본 『장화홍련전』은 한문본에 기초하여 18세기 중엽 또는 그 이후에 쓰여진 것으로 짐작된다고 파악한다. 그리고 판본끼리 내용상 차이점이 큰 것으로 서술하고 있다. 한문본은 민중들 속에서 돌아가는 설화에 의거하고 또 설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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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특히‘계모’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으로 성립되었던 당대를 《장화홍련전》이 반영함에 따라‘계모’에 관한 나쁜 인식이 심어졌다고 볼 수 있다.
3. 나오며
지금까지 살펴본 바와 같이 현대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나쁜 계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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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하게 될 것을 시기하여 장화에게 부정한 행실로 잉태하였다는 누명을 씌워 죽여버리는 흉칙한 인물이며 그의 아들 장쇠는 미련하기 그지없는 멍텅구리이다.」
북한 문학사에서는 이러한 『장화홍련전』을 장화와 홍련이 겪는 비국적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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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 벗어나 또 하나의 새로운 작품으로 완벽하게 재탄생되었다. 이를 통해 김지운 감독이 얼마나 오랜 시간에 걸친 연구와 고민 끝에 17세기 고전「장화홍련전」을 21세기 영화 <장화, 홍련>으로 재탄생 시켰을지 짐작할 수 있고,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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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우치전』
1.1 전우치전 소개……………………………………………………(2)
1.2 전우치전을 활용한 문화콘텐츠 ………………………………(3)
1.3 전우치전의 활용방안 제시 ……………………………………(5)
2. 『장화홍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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