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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이 있는 자리에 대고 활을 쏘고 궁중에 불을 질렀으니 그 죄는 죽음을 면치 못할 것이고, 너도 마땅히 관노가 되어야 할 터인데 주제를 모르고 뻔뻔하게 행동한다’고 하며 면박을 주었다. 이에 척준경은 화가 나 이자겸을 찾아가 따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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言을 믿고 자신의 딸을 시켜 인종을 살해하려 했으나 실패.
이런 가운데 이자겸의 아들인 李之彦의 奴와 척준경의 노가 다툰 것이 계기가 되어 이자겸과 척준경의 사이에 틈이 생김. 그러자 인종은 內醫 崔思全을 통하여 척준경을 회유.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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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되는 인종의 이모와의 결혼부터가 황당했다.
기고만장하여 백성들의 양식,재산들을 모두 약탈 해가는 이자겸은 죽어도 고려에 해가 될 일을 없었을 거라는 생각을 한다.
결국엔 자신을 도왔던 척준경 에게 배신을 당해 죽는 것 또한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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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준경과 궁궐에 침입해 인종을 죽이려 하나 척준경과 사이가 벌어져 척준경에의해 죽임을 당하였다. 이자겸의 난은 고려 전기의 문벌귀족 사회가 붕괴되는 발단이 됨.
·서경천도 운동
- 왕실의 권위를 다시 세우고자 풍수지리설을 근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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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준경과 이자겸의 아들인 의장이 무장하여 이들을 공격하고 궁궐에 불을 지르기까지 하였다. 이자겸 일당을 없애려는기도가 실패로 돌아간 후, 가담했던 인물들과 그 가족들은 모두
죽임을 당하거나 유배되었으며, 재물은 모두 몰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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