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피용이라는 책의 메시지가 아닐까 싶다.
이러한 문제에 대한 명확한 대답은 어느 신학자의 말하듯 “너희는 땅에 있고 하나님은 하늘에 있다”가 가장 적절한 것 같다. 성경은 분명히 말하고 있다. 이 모든 일들의 해결의 열쇠는 인간이 아
|
|
|
되풀이 하지 않을 것을 다짐하며 끝이난다. 이 책의 마지막은 성경의 창세기와 연관되어 있어 흥미롭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파피용을 통해서 현대인들에게 지금 사태의 위험을 절실하게 알리고 경고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본다.
|
|
|
욕심과 약한 정신력, 내면에 숨겨져 있는 욕망, 폭력성이 얼마나 큰 비극을 불러올 수 있는 지 마지막에 폐허가 된 파피용 호가 명확히 보여주고 있어 괜히 슬퍼졌다. 용두사미격인 ‘마지막 희망’ 프로젝트의 끝에서 그래도 나는 한 줄기 희
|
|
|
읽고나서 느낀점 (독후감)
이 책을 읽다 보면 인간의 끈기와 근성의 본성에 감탄하게 되지만 그보다는 회의적인 시선을 갖게 되는 것이 먼저인 것 같다. 유토피아와 같은 새로운 세계 건설을 목표로 낡은 지구를 버리고 떠났지만 결국 파피용
|
|
|
지금의 현실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이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 비록 한 권의 책이지만 이 책으로 인해 무심하게 넘어갔던 사건을 새로운 관점으로 다시 진지하게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새로운 지구를 향한 탈출 '파피용'
|
|
메뉴펼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