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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의 어느날 햇살이 무척 좋은날 차 한잔을 들고 산책길을 걷는데 오늘은 걷잡을 수 없이 주임님 생각이 났어요. 어찌지내시는지. 무엇을 하시는지. 혹시 나처럼 그날을 기억하시는지. 하하 욕심을 내어봅니다. 남편도 있고 아들도 있는 50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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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치료하고 있는 중이야. 앞으로는 몸도 생각하며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얼마 전에 나에게 보내준 오란도의 사진을 냉장고 옆에 붙여놓았어. 내가 너에게 바라는 건 건강하고 착하게 자라는 것이야. 부모님께 효도하고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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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시지 않으셨다면 훗날 읽으시면서 제 소감과 비교를 하며 읽으시면 내용이 더 즐거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10월이어요. 찬바람에 감기 조심하시고요, 이 글을 읽으면서 소설의 제목처럼 ‘나는 왜 너를 사랑하는가’를 충분히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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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글을 볼 수 있도록 한다.
# 부모님께 받은 편지
* 부모님께 편지를 받아오라는 과제를 미리 내주어 수업에 사용한다.
* 읽을 시간 은 3분정도 준다.
# 칠판에 발표의 형식을 제시하기
* 편지글의 특성상 지극히 개인적인 내용이나 밝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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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한 사람을 수신자로 하여, 그 친구와 자신의 과거를 추억하는 편지글을 쓰시오.
1) 서술된 내용에 적절한 제목을 붙일 것.
2) 친구와의 갈등이나 대립 등 기억할 수 있는 사건을 포함시킬 것.
3) 편지글로서의 형식적 특징을 드러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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