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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방의 선물이란 영화 역시 앞으로 오랫동안 나의 기억 속에 ‘따스함’이란 세글자로 남게 될 영화라 생각되었다. 영화 속에서 용구가 보여준 애잔한 부성애는 핵가족화와 스마트기기로 인해 점차 의사소통이 단절되어 가는 이 땅의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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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방의 선물’은 장애인이 이 사회에서 어떠한 대접을 받고 있으며, 어떠한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써낸 영화이다. 나는 이 대학에 들어오기 전까지는 정신지체장애자나 다른 장애인들에 대해 고정 관념이 있었다. 하지만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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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방의 선물>이 개봉하기 전, 다른 영화를 관람할 때 이 영화의 예고편을 보게 됐다. 거의 모든 영화가 그렇듯, 영화에서 제일 재밌는 장면만 모으고 모아서 예고편을 만들었다는 것을 잘 알지만, 그래도 재밌었고 웃겼다. 그 짧은 순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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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를 들어, 지적장애는 신체상으로는 특별한 이상은 없지만 지적능력이 부족해 혼자 일상생활을 하는 데 어려운 점이 있고 조금만 도와주면 비장애인과 크게 다를 바가 없다는 이러한 이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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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을 버려 장차 좋은 언어치료사가 될 것 입니다. 이렇게 장애인들을 영화로도 보고, 실제로도 보면서 7번방의 가족들처럼 자신의 일이 아니더라도 도움이 되고, 힘을 주는 이타적인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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