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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있다. 그러나 현재 초·중등교육법의 규정에 의하면, 학교운영위원회가 그 기구들 간에 애매모호한 관계 설정으로 서로 간에 갈등을 초래할 수 있게 되어 있다. 학교운영위원회와 교무회의, 학부모회 등과 같은 단위학교의 다른 의사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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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만 갖추어 회의 개최 시 학교장의 설명만 듣고 충분한 토론 절차 없이 안건을 원안 통과 처리하고 폐회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학교운영위원회가 하는 일의 대부분 회의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효과적인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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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운영위원회 같은 조직이 협상전략을 활용하여 갈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협상과정을 거치는 것이 바람직하다.
1) 준비 및 계획
협상에서 성공하려면 협상당사자가 협상을 통해서 얻어내려고 하는 것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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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는 제도이다. 그리고 상설 소위원회를 통하여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의견을 항상 수렴 할 수가 있어, 학교운영위원회의 분권적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소위원회의 종류 및 운영에 있어, 상설 소위원회의 경우, 초ㆍ중등교육법에서 규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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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라고 보면 된다. 예전의 육성회, 자모회의 성격을 던져버리고 자신들의 역할을 인지하여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과감히 시정을 요구하며, 학교의 진정한 발전을 위해 성토할 수 있는 회의가 되어야 한다. 그렇게 된다면, 학교운영위원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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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학운위의 자율성을 최대한 존중하는 풍토를 만들어 가야 함은 물론, 교육당국(교육부, 도교육청)은 학운위가 민주적으로 운영되도록 보호해 주어야 한다. 또한 각종 업체와 학교의 잘못된 유착 관계가 형성되지 못하도록 다양한 인사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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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 강화
모든 운영 위원들이 학교운영위원회에서 전문성 있는 심의를 할 수 있는 능력배양을 위한 체계적인 전문 연수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설문조사에서도 ‘각종 연수를 체계적 실시’를 요구하는 비율이 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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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 아니라 각 학교의 특성에 맞게, 즉 설립별, 지역별, 학교급별로 다양한 형태의 학교운영위원회가 구성되어야 할 필요가 있으므로, 이를 검토해야할 시점이라고 판단된다.
그리고 학교운영위원회가 학교 내의 다른 조직들, 예를 들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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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 모두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 더불어 앞으로는 학교운영에 관한 결정 권한과 운영의 책임소재를 분명히 하는 제도적 장치가 보완되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교육감과 교육위원 선출과 관련하여 본래의 목적대로 학교교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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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운영위원회 운영을 활성화하고 내실화하기 위하여 홍보와 연수, 행정지도 등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학교운영위원회가 성공적으로 운영되는 학교에서는 이러한 교육행정기관의 행정지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우선, 단위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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