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헤이트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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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연출력이 이번 영화에서 다시 한 번 보여 지는 장면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답게 지나치게 폭력적이며 잔인한 장면이 곳곳에 등장하지만 이상하리만큼 이러한 장면이 불편하게 느껴지지 않고 약간은 통쾌하고 해학적으로 느껴지는 것은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 때문이 아닌가 싶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은 영화 10개를 찍으면 은퇴한다고 했는데 이제 이번 영화를 통해 총 8개의 영화를 만들었는데 앞으로는 어떠한 영화가 나올지 매우 기대가 된다.
그리고 아쉬운 점은 영화의 원제는 그 내용을 정확히 반영한 “증오의 8인”이었는데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한국에서는 “헤이트풀8”로 번역되어 원제목의 감성적 의미가 다소 떨어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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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상문,   헤이트풀,   헤이트풀8,   쿠엔틴 타란티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