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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다. 많은 사람들을 통해 그 만큼 다양한세상을 보게 된다. 좋은 만남만큼이나 좋지 않은 만남도 있다. 그러나 아무도 만나지 않았다면 나는 아무것도 되지 못했을 것이다.” 라는 말이다. 그래 맞다. 좋은 만남에서는 사랑을 받으며 기쁨을 얻으며 나또한 인덕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반면 좋지 않은 만남에서는 그 만남을 기회 삼아 반성을 해볼 수도 있는 경험과 삶의 지혜를 얻은 듯싶다. 분명 우리는 비인간화 되고 기계적인 사회에 살고 있다고 하지만 그런 사회인만큼 인간의 정이 더 그리운 궁극적으로는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회에 살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데, 이런 사회 속에서 자신이 맡은 일만을 하고 독립적이고 자립적이라는 단어를 앞세워 혼자만의 세계에 너무 갇혀있으면 소외 현상이나 인간성 상실 등의 폐해가 나타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인 것이다. 그렇기에 마르틴 부버의 ‘나와 너’에서 보여주는 만남과 대화에 대한 글들은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쉽지 않았던 책이었음은 분명했고 제법 머리를 아프게 했던 책이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그만큼 다 읽고 나니 머리가 든든해지는 책이기도 하다. 가만히 보면 자극적인 것들에 노출되어 영화도 책도 꽤 편식을 했던 것 같다. 가끔은 묵직한 내용의 문화생활도 괜찮겠단 생각도 해보았다.
우스갯소리지만 막상 이렇게 어려운 책을 내놓은 마르틴 부버씨? 의 인간관계는 대체 어땠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다. 살면서 대인관계가 너무 좋았으면 이 책을 써내었을까? 많이 힘들었나보다^^; 뭐 쨌든 머릿속에 한 끼 든든하게 먹여준 것 같은 기분이다.
쉽지 않았던 책이었음은 분명했고 제법 머리를 아프게 했던 책이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그만큼 다 읽고 나니 머리가 든든해지는 책이기도 하다. 가만히 보면 자극적인 것들에 노출되어 영화도 책도 꽤 편식을 했던 것 같다. 가끔은 묵직한 내용의 문화생활도 괜찮겠단 생각도 해보았다.
우스갯소리지만 막상 이렇게 어려운 책을 내놓은 마르틴 부버씨? 의 인간관계는 대체 어땠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다. 살면서 대인관계가 너무 좋았으면 이 책을 써내었을까? 많이 힘들었나보다^^; 뭐 쨌든 머릿속에 한 끼 든든하게 먹여준 것 같은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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