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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를 평향에서 조성해 청나라 정부는 입헌을 선포해서 혁명을 제압했다고 생각했지만 누가 혁명당이 여전히 횡행하여 의외의 우려가 불가피함을 알리오?
嗣聞萍縣已經嚴防, 黨人無從侵入, 有幾個已拿下了, 有幾個已槍斃了, 只主張起事的趙聲, 恰遠得脫, 遍索無着。
사문평향현이경엄방 당인무종침입 유기개이나하료 유기개이창폐료 지주장기사적조성 흡원양득탈 편삭무착
yun yang,ˇ 遠(1).往。 (2).逃地
이어 평향현이 이미 엄밀히 방어되어 혁명당 사람이 침입할 방법이 없어 몇 사람은 이미 체포되고 몇 사람은 이미 총살되어 단지 거사를 주장했던 조성은 흡사 해외로 탈출해 두루 찾을수 없었다.
有人得趙聲履歷, 乃是江蘇丹徒人, 表字伯先, 系南洋陸師學堂第一次畢業生, 與吳是投契。
유인사득조성이력 내시강소단도인 표자백선 계남양육사학당제일차필업생 여오월흔시투계
投契 [touqi] ① (의기가) 투합하다 ② 마음이 맞다
어떤 사람이 조성 이력을 조사하니 강소 단도 사람으로 자는 백선이며 남양 육사학당 제일차졸업생으로 오월과 매우 의기투합하였다.
吳未死的時候, 曾遺書趙聲, 有“君爲其難, 我爲其易”的密約。
오월미사적시후 증견서조성 유군위기난 아위기이적밀약
오월이 아직 죽기 전에 일찍이 조성에게 유서를 보내 “그대는 어려움을 하고 나는 쉬움을 하겠다”는 밀약을 보냈다.
趙聲也有贈吳的詩章, 小子曾記得二云:
조성야유증오적시장 소자증기득이절운
조성이 오월에게 보낸 시는 내가 일찍이 2절구를 기억한다.
淮南自古多英傑, 山水而今尙有靈。
회남자고다영걸 산수이금상유령
회수남쪽에 고대부터 영웅호걸이 많아 산수도 지금까지 아직 신령함이 있다.
相見塵襟一瀟灑, 風吹雨大行。
상견진금일소쇄 만풍취우대행청
塵襟:속된 마음이나 평범한 생각
속된 마음이 한번 깨끗해지고 저녁 바람 비는 크게 푸르게 하네.
一腔熱血千行淚, 慷慨淋爲我言。
일강열혈천행루 강개임리위아언
一腔血 [yiqing rexue]가슴에 가득찬 뜨거운 피
가슴속 가득한 뜨거운 피는 강개가 흐르며 내 말이 된다네.
大好頭一擲, 太空追搜國民魂。
대호두려변일척 태공추수국민혼
攫(붙잡을, 움키다 확; -총23획; jue)의 원문은 搜(찾을 수; -총13획; sou)이다.
zhu su 追搜: 追
큰 머리를 한번 던져 공중에 국민의 혼을 찾아가겠다.
廷聞萍已靖, 又漸漸放心, 不意御史趙啓霖, 平白地上了一折, 竟參劾黑龍江署撫段芝貴, 連及農工商部尙書載振, 又惹起一番公案來, 看官欲明底細, 請向下回再閱。
청정문평향이정 우점점방심 불의어사조계림 평백지상료일절 의참핵흑룡강서무단지귀 연급농공상부상서재진 우야기일번공안래 간관욕명저세 청향하회재열
公案 [gng’an]① 재판관이 안건을 심리할 때 쓰던 큰 책상 ②문제가 되고 있는 안건 ③재판사건 ④사회에서 쟁점이 되고 있는 안건
청나라 조정은 평향이 이미 안정됨을 듣고 또 점점 방심하다가 뜻하지 않게 어사인 조계림이 뜻밖에 한 상소를 올려 마침내 흑룡강서무인 단지귀와 농공상부상서인 재진을 탄핵상주하여 또 한 쟁점 안건을 야기하여 여러분이 내막을 밝게 알려면 아래 94회 부분을 향하여 다시 보길 청한다.
光之季, 室已不可爲矣。
광서지계 청실이불가위의
광서제 말기에 청나라 황실이 이미 할수 없었다.
外則列强環伺, 以遼東發祥地, 坐視日, 俄之交爭而不能止, 西藏服屬二百年, 又被英人染指, 剝喪主權。
외즉열강환사 이요동발상지 좌시일 아지교쟁이불능지 서장복속이백년 우피영인염지 박상주권
染指 [rnzh]①자기 몫이 아닌 이익을 취하다 ②(욕망에 끌려) 손을 대다 ③부당한 이익을 취하다 ④부정한 물건을 남몰래 가지다
剝喪:벗겨져 없어짐
밖으로 여러 열강이 둘러싸고 엿봐서 요동의 청나라 발상지는 일본과 러시아 전쟁을 좌시해 중지시키지 못하고 서장은 200년간 복속했는데 또 영국인이 부당한 이익을 취해 주권을 벗겨 잃었다.
外交之失敗, 已不堪問。
외교지실패 이불감문
외교의 실패는 이미 질문을 감당할 수 없다.
內則黨人起, 倡言革命, 紛紛起事, 前後繼, 子房之椎, 勝廣之竿, 皆內潰之朕兆。
내즉당인봉기 창언혁명 분분기사 전부후계 자방지추 승광지간 개내궤지짐조
倡言 [changyan] ① 공언하다 ② 공공연히 말하다
前后 [qian p hou ji]①앞사람이 넘어지면 뒷사람이 계속 그 뒤를 이어 앞으로 나아가다 ②(전쟁터 등에서) 희생을 겁내지 않고 용감히 전진하다
[neikui]내부 붕괴
안으로 혁명당이 봉기하여 혁명을 공공연히 말하여 어지럽게 거사하며 앞 사람이 넘어지면 뒷 사람이 이어받아 장자방의 철퇴와 진승과 오광의 깃대를 드는 거사는 모두 내부궤멸의 징조이다.
內外交迫, 不亡何待?
내외교박 불망하대
交迫 [jiopo] ① 사방에서 압박하다 ② 각 방면으로부터 동시에 핍박하다
안팎으로 교대로 핍박하는데 망하지 않고 무엇을 기다리겠는가?
廷卽急起圖治, 實行立憲, 亦恐未足固國本, 樹國防, 況徒憑五大臣之考察, 數月間之遊歷, 襲取各國皮毛, 而卽謂吾國立憲, 已十得八九, 不暇他求, 其誰信之?
청정즉급기도치 실행입헌 역공미족고국본 수국방 황도빙오대신지고찰 수월간지유력 습취각국피모 이즉위오국입헌 이십득팔구 불가타구 기수신지
治[tu zhi]想法把家治好
取 [xiq]①습격하여 탈취하다 ②답습하다 ③기습하여 빼앗다 ④습용(襲用)하다
청나라 조정에서 급히 국가의 치세를 도모하여 입헌을 실행하여도 또 국가 근본을 공고히 해 국방을 수립함에 부족하니 하물며 한갓 5명 대신 고찰이 몇개월간 유람함만 기대서 각 나라 껍질만 답습하여 우리나라가 입헌제도라고 하여 이미 10에 8,9는 얻어도 다른 것을 구할 겨를이 없으니 누가 믿겠는가?
本回依事直書, 而夾縫中屢寓貶筆, 是固所謂皮裏陽秋者耶。
본회의사직서 이협봉중루우폄필 시고소위피리양추자야
() [jifeng(r)]①틈 ②(돌이나 나무 따위의) 균열 ③틈새 ④잔금
皮裏陽秋[pi l yang qi]입 밖으로 내지 않고 속으로만 하는 비평
본 93회는 일에 따라 정직하게 써서 틈속에 폄하의 붓이 깃들어 있으니 진실로 이른바 입밖으로 안내고 속으로만 하는 비평이다.
www.imagediet.co.kr
www.upaper.net/homeosta
중국역조통속연의중 청사통속연의, 중국 삼진출판사, 청나라 채동번, 534-553페이지
嗣聞萍縣已經嚴防, 黨人無從侵入, 有幾個已拿下了, 有幾個已槍斃了, 只主張起事的趙聲, 恰遠得脫, 遍索無着。
사문평향현이경엄방 당인무종침입 유기개이나하료 유기개이창폐료 지주장기사적조성 흡원양득탈 편삭무착
yun yang,ˇ 遠(1).往。 (2).逃地
이어 평향현이 이미 엄밀히 방어되어 혁명당 사람이 침입할 방법이 없어 몇 사람은 이미 체포되고 몇 사람은 이미 총살되어 단지 거사를 주장했던 조성은 흡사 해외로 탈출해 두루 찾을수 없었다.
有人得趙聲履歷, 乃是江蘇丹徒人, 表字伯先, 系南洋陸師學堂第一次畢業生, 與吳是投契。
유인사득조성이력 내시강소단도인 표자백선 계남양육사학당제일차필업생 여오월흔시투계
投契 [touqi] ① (의기가) 투합하다 ② 마음이 맞다
어떤 사람이 조성 이력을 조사하니 강소 단도 사람으로 자는 백선이며 남양 육사학당 제일차졸업생으로 오월과 매우 의기투합하였다.
吳未死的時候, 曾遺書趙聲, 有“君爲其難, 我爲其易”的密約。
오월미사적시후 증견서조성 유군위기난 아위기이적밀약
오월이 아직 죽기 전에 일찍이 조성에게 유서를 보내 “그대는 어려움을 하고 나는 쉬움을 하겠다”는 밀약을 보냈다.
趙聲也有贈吳的詩章, 小子曾記得二云:
조성야유증오적시장 소자증기득이절운
조성이 오월에게 보낸 시는 내가 일찍이 2절구를 기억한다.
淮南自古多英傑, 山水而今尙有靈。
회남자고다영걸 산수이금상유령
회수남쪽에 고대부터 영웅호걸이 많아 산수도 지금까지 아직 신령함이 있다.
相見塵襟一瀟灑, 風吹雨大行。
상견진금일소쇄 만풍취우대행청
塵襟:속된 마음이나 평범한 생각
속된 마음이 한번 깨끗해지고 저녁 바람 비는 크게 푸르게 하네.
一腔熱血千行淚, 慷慨淋爲我言。
일강열혈천행루 강개임리위아언
一腔血 [yiqing rexue]가슴에 가득찬 뜨거운 피
가슴속 가득한 뜨거운 피는 강개가 흐르며 내 말이 된다네.
大好頭一擲, 太空追搜國民魂。
대호두려변일척 태공추수국민혼
攫(붙잡을, 움키다 확; -총23획; jue)의 원문은 搜(찾을 수; -총13획; sou)이다.
zhu su 追搜: 追
큰 머리를 한번 던져 공중에 국민의 혼을 찾아가겠다.
廷聞萍已靖, 又漸漸放心, 不意御史趙啓霖, 平白地上了一折, 竟參劾黑龍江署撫段芝貴, 連及農工商部尙書載振, 又惹起一番公案來, 看官欲明底細, 請向下回再閱。
청정문평향이정 우점점방심 불의어사조계림 평백지상료일절 의참핵흑룡강서무단지귀 연급농공상부상서재진 우야기일번공안래 간관욕명저세 청향하회재열
公案 [gng’an]① 재판관이 안건을 심리할 때 쓰던 큰 책상 ②문제가 되고 있는 안건 ③재판사건 ④사회에서 쟁점이 되고 있는 안건
청나라 조정은 평향이 이미 안정됨을 듣고 또 점점 방심하다가 뜻하지 않게 어사인 조계림이 뜻밖에 한 상소를 올려 마침내 흑룡강서무인 단지귀와 농공상부상서인 재진을 탄핵상주하여 또 한 쟁점 안건을 야기하여 여러분이 내막을 밝게 알려면 아래 94회 부분을 향하여 다시 보길 청한다.
光之季, 室已不可爲矣。
광서지계 청실이불가위의
광서제 말기에 청나라 황실이 이미 할수 없었다.
外則列强環伺, 以遼東發祥地, 坐視日, 俄之交爭而不能止, 西藏服屬二百年, 又被英人染指, 剝喪主權。
외즉열강환사 이요동발상지 좌시일 아지교쟁이불능지 서장복속이백년 우피영인염지 박상주권
染指 [rnzh]①자기 몫이 아닌 이익을 취하다 ②(욕망에 끌려) 손을 대다 ③부당한 이익을 취하다 ④부정한 물건을 남몰래 가지다
剝喪:벗겨져 없어짐
밖으로 여러 열강이 둘러싸고 엿봐서 요동의 청나라 발상지는 일본과 러시아 전쟁을 좌시해 중지시키지 못하고 서장은 200년간 복속했는데 또 영국인이 부당한 이익을 취해 주권을 벗겨 잃었다.
外交之失敗, 已不堪問。
외교지실패 이불감문
외교의 실패는 이미 질문을 감당할 수 없다.
內則黨人起, 倡言革命, 紛紛起事, 前後繼, 子房之椎, 勝廣之竿, 皆內潰之朕兆。
내즉당인봉기 창언혁명 분분기사 전부후계 자방지추 승광지간 개내궤지짐조
倡言 [changyan] ① 공언하다 ② 공공연히 말하다
前后 [qian p hou ji]①앞사람이 넘어지면 뒷사람이 계속 그 뒤를 이어 앞으로 나아가다 ②(전쟁터 등에서) 희생을 겁내지 않고 용감히 전진하다
[neikui]내부 붕괴
안으로 혁명당이 봉기하여 혁명을 공공연히 말하여 어지럽게 거사하며 앞 사람이 넘어지면 뒷 사람이 이어받아 장자방의 철퇴와 진승과 오광의 깃대를 드는 거사는 모두 내부궤멸의 징조이다.
內外交迫, 不亡何待?
내외교박 불망하대
交迫 [jiopo] ① 사방에서 압박하다 ② 각 방면으로부터 동시에 핍박하다
안팎으로 교대로 핍박하는데 망하지 않고 무엇을 기다리겠는가?
廷卽急起圖治, 實行立憲, 亦恐未足固國本, 樹國防, 況徒憑五大臣之考察, 數月間之遊歷, 襲取各國皮毛, 而卽謂吾國立憲, 已十得八九, 不暇他求, 其誰信之?
청정즉급기도치 실행입헌 역공미족고국본 수국방 황도빙오대신지고찰 수월간지유력 습취각국피모 이즉위오국입헌 이십득팔구 불가타구 기수신지
治[tu zhi]想法把家治好
取 [xiq]①습격하여 탈취하다 ②답습하다 ③기습하여 빼앗다 ④습용(襲用)하다
청나라 조정에서 급히 국가의 치세를 도모하여 입헌을 실행하여도 또 국가 근본을 공고히 해 국방을 수립함에 부족하니 하물며 한갓 5명 대신 고찰이 몇개월간 유람함만 기대서 각 나라 껍질만 답습하여 우리나라가 입헌제도라고 하여 이미 10에 8,9는 얻어도 다른 것을 구할 겨를이 없으니 누가 믿겠는가?
本回依事直書, 而夾縫中屢寓貶筆, 是固所謂皮裏陽秋者耶。
본회의사직서 이협봉중루우폄필 시고소위피리양추자야
() [jifeng(r)]①틈 ②(돌이나 나무 따위의) 균열 ③틈새 ④잔금
皮裏陽秋[pi l yang qi]입 밖으로 내지 않고 속으로만 하는 비평
본 93회는 일에 따라 정직하게 써서 틈속에 폄하의 붓이 깃들어 있으니 진실로 이른바 입밖으로 안내고 속으로만 하는 비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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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역조통속연의중 청사통속연의, 중국 삼진출판사, 청나라 채동번, 534-553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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