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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이어가게 된다. 인조는 삼전도에서 굴욕을 겪고 수모를 당한다. 민중들 역시 온갖 수모를 당하고 짓밟히지만 언제나 겨울이 가고 봄이 오면 들판에 싹이 올라오듯이 그들은 질기디 질긴 생명을 이어나간다.
사람들은 역사를 승자들의 기록이라 말하지만 그 역사의 밑거름이 되고 밑바탕이 되는 것은 잡풀같이 살아가는 민중들이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사람들은 역사를 승자들의 기록이라 말하지만 그 역사의 밑거름이 되고 밑바탕이 되는 것은 잡풀같이 살아가는 민중들이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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