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웍스 애니메이션 특별전 관람 후기 감상문(서울 시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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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웍스 애니메이션 특별전 관람 후기 감상문(서울 시립미술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촉감이 달라 처음엔 어색했지만 곧 적응했다. 작동법이 익숙하지 않아 선 굵기나 색칠하기 할 때 좀 번거로웠던 것 빼곤 재미있었다. 예전에 TV에서 한 웹툰 작가가 그 보드판이 300~400만원 한다고 했던 것 같다. 직접 사용해보니, 단순히 그림 그리기 위한 것이라면 낭비인 것 같고, 웹툰이나 애니메이션을 제작하여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목적이라면 훌륭한 장비인 것 같다.
2D와 3D로 표현된 다양한 캐릭터들을 보고 느낀 점은 애니메이션은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 장르이라는 점이다. 이야기를 만들 때에도 동화, 전설 그리고 모험 이야기를 얼마나 참고하고 어떻게 비틀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였다. 애니메이션은 만화도 아니고, 그림도 아니다. 그 자체로 충분히 섬세하고 미적 감각이 요구되는 예술이었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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