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고려사열전을 읽고 - 역사와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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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 고려사열전을 읽고 - 역사와 현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고려사열전>은 500년 고려사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중심인물들의 삶을 주제별로 나누어 역사의 흐름과 함께 설명하고 있다. 고려는 왕건이 신라 말에 분열된 한반도를 다시 통일하여 세운 왕조이다. 그리고 고려는 우리 역사에서 무려 475년간 지속되면서 대단히 찬란한 문화유산과 대의 업적을 이끌어낸 시대였다. 코리아라는 이름으로 처음 불렸던 것 역시 고려시대라는 점에서 보듯이 우리 역사를 세계에 알린 나라는 신라도, 조선도 아닌 고려였다. 우리나라를 전 세계에 알렸다는 점에서 고려가 ‘세계화’의 문을 열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또한, 고려는 당시 대륙의 강대국이라 불리던 송과 원을 비롯한 나라들과 함께 동아시아의 역사를 지배한 주인공이었다. 우리 역사에서 최초로 자력으로 통일을 이룩한 고려는 근세사회로 나아가는 중계자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해내었지만, 조선왕조 5배년과 천년신라는 기억해도 5백년 고려 왕조의 역사를 떠올리 사람은 많지 않을 것 이다. 이런 점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우리 역사에서 고려를 잃어버린 왕국이라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며, 삼국시대와 조선시대에 비해 제대로 조명 받지 못 한 것도 사실이다.
<고려사열전>에서는 그 동안 제대로 대접받지 못했던 바로 그 5백년 고려의 역사를 다양한 인물과 왕들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다. 그렇다보니 고려사의 전반적인 시대흐름을 알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었지만, 지금의 우리 현실과 너무나도 비슷한 상황을 보게 되었고, 고려 사람들의 살아있는 숨결을 느낄 수 있었다.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사회에서 왜 우리는 지나간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알려하고 배우려 하는 걸까? 이 책을 읽다보면 훌륭한 사람들도 많지만 나라에 반역하는 사람들 또한 그에 못지않게 많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를 통해서 과거를 제대로 이해하여야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를 똑바로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온고지신이라는 말이 있듯이, 옛 것을 앎으로서 그것을 통하여 새로운 것을 더욱 자 받아들일 수 있으며,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다. 우리의 옛 모습을 이해함으로써 지금의 우리를 바로 알게 된 것이다.

본문내용

매우 달라진다. 무엇을 평가의 기준으로 삼을 것인가에 따라 때로는 혁명가가, 때로는 반역자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가 눈여겨 봐야 할 점은 그 인물이 정말 나라를 팔아먹은 매국노인가에 대한 단순한 확인과 매도보다는 그 인물이 취한 행동에서 무엇이 잘못인지에 대한 차분하면서도 비판적인 분석과 평가이다. 우리는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함으로써 현재 당면한 문제에 대한 올바른 대처와 미래에 대한 전망이 가능하게 된다. 역사를 배우는 이유가 지식을 늘리고 싶어서 일수도 있고 가르치기 위함일 수도 있지만 흔히 역사를 배운다는 것은 역사 그 자체를 배운다는 것뿐만 아니라 역사를 통해 배운다는 것도 의미할 것이다. 우리는 역사적 인물이나 사실 등을 통하여 현재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능력과 교훈을 얻으며, 개인과 민족에 대한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다. 역사가 비판력을 길러주는 학문이라는 말이 있는데, 역사 공부를 하다보면 보이는 사실만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어떠한 역사적 사건에 대한 원인이나 의도, 목적을 추론하게 된다. 이러한 점으로 미루어보아 우리는 역사의 올바를 이해를 통해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으려는 노력과 함께, 역사의 중요성을 되새겨 볼 필요가 있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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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4페이지
  • 등록일2016.08.23
  • 저작시기2013.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07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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