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아벨리 군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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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구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개인적으로는 손자병법보다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우리 사회에 적응하기 훨씬 수월하다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당시의 정치적 상황이 오늘의 우리나라의 상황과 유사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 마음에 드는 것은 서평을 시작하면서도 이야기 했지만 군주론에 나온 그의 조언은 국가의 군주에게만 적용되는 이야기뿐만 아니라 개인들 한명 한명이 속해있는 집단 내에서도 삶의 지침서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역사는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 나의 대전제이다. 그렇기 때문에 마키아벨리가 고민고민 하면서 써내려간 군주론의 가치는 인간의 근원적인 심리적 상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키워드

마키아벨리,   군주론,   공포,   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