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대 인간과 사회 A형 나의 삶이나 주변의 일 가운데 구체적인 사안이나 쟁점 혹은 사건을 하나 골라서, 사회학적 상상력과 분석적 시각 (방통대)

소개글

방통대 인간과 사회 A형 나의 삶이나 주변의 일 가운데 구체적인 사안이나 쟁점 혹은 사건을 하나 골라서, 사회학적 상상력과 분석적 시각 (방통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서론

본론
1, 현대 사회학의 관심
2. 사회의 과학적 인식과 사회학적 상상력
3, 개인과 사회구조
4, 사회학적 상상력과 성찰적 자기안식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그렇다면 이러한 이해관계, 가치관, 선호, 감정은 어떻게 형성된 것일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기본적으로 개인들의 사회적 존재조건에서 찾아야 할 것이다. 사회적 존재란 개인이 처 해 있는 사회적 조건들로서, 물질적, 경제적 생산과분배의 관계 속에서 개인이 처한 위치들과 정치적, 이데올로기적 관계 속에서 개인이 처한 위치들을 포괄한다.
이런 관점에서 ‘청년고독사’는 내게 안타까움과 함께 강한 의문으로 등장했다.
20대는 인생에서 가장 활발하고 명랑한 행복한 시기라고 믿는 내게 내 또래 친구들의
어이없는 죽음은 너무 슬픈 일이다. 더구나 그것이 개인적인 사유로 인한 실존적인 선택이
아닌 사회가 안고 있는 현실적인 모순에서 비롯되었다는 점에서 그 안타까움은 더하다.
지금의 청년들은 홀로 지내면서 주거 마련과 결혼, 취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다룰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이 부재한 상황에서 극단적인 선택의 ‘청년 고독사’에 쉽게 노출되어 있다.
그럼에도 이들의 취약성을 보완해 줄 사회적 안전망은 참으로 빈약한 것이 현실이다.
서울시에서 청년활동지원사업(청년수당) 최종대상자 3000명을 선정하고 이들 중 약정서 동의를 한 2831명에게 우선적으로 활동지원금 50만원씩을 지급한다고 했을 때 정부는 어떻게 반응했던가? 복지부에서는 서울시장의 청년수당 대상자 결정 처분에 대해 시정명령하고 이를 서울시에 통보하고 “서울시장은 처분을 즉시 취소하고 시정명령 이행 결과를 보고하라”고 명령하였다. 지금 청년들은 생활고로 박탈감으로 외롭게 죽어가고 있는데, 정부는 현행법을 핑계로 위급한 복지 사안마저 막고 있는 것이다.
며칠 전 박근혜는 북한주민들의 의거 탈북을 권장하는 발언을 했다.
이는 초유의 일이다. 발언의 정당성을 떠나 제 집도 건사 못 하면서 남 걱정이 지나쳐 금도를 넘어서는 것은 아닌지 의문마저 든다. 북한 주민들이 남이냐고 버럭 할 수도 있는데, 우리 청년들보다 남인 것은 확실하지 않은가? 혹시 뜬금없는 이 말이 구린내 나는 각종 의혹을 덮으려는 수작이라면 대통령은 북한주민들에게 못할 짓을 하는 것이다. 대한민국부터 살 만한 나라로 만들어 놓고 일을 벌려도 벌려야 하는 것 아닌가. 혹시나 몰려 올 북한 주민들 생각을 하니 내가 다 미안하다. 우선 우리 청년들의 미래부터 보장해주기를 간절히 소망해본다.
참고문헌
1.나를 위한 사회학 - 세상을 바라보는 또 다른 시각
이와모토 시게키 (지은이) | 배성인 (옮긴이) | 정한책방 | 2016
2.혼자 살아가기 비혼여성, 임대주택, 민주화 이후의 정동
송제숙 지음 | 황성원 옮김 | 도서출판 동녘 | 2016년
3.혼자 산다는 것에 대하여 고독한 사람들의 사회학
노명우 지음 | 사월의책 | 2013년
-혼자 산다는 것에 대하여 : 고독한 사람들의 사회학
저 자: 노명우 지음 발행인: 사월의책(2013)
4.이런 시급 6030원 - 2016년 최저임금은 어떻게 결정되었는가
청년유니온 | 한국비정규노동센터 | 김연희 | 이상원 | 김민수 | 정준영 | 이남신 | 최혜인 (지은이) | 북콤마 |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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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대 인간과 사회,   방통대,   인간과사회,   사회학,   사회학적 상상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