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장 카나리아는 손실을 방치하지 않는다.
2장 카나리아는 부채를 용납하지 않는다.
3장 카나리아는 회사를 효과적으로 통제한다.
4장 카나리아는 결코 망설이지 않는다.
5장 카나리아는 시장이 변하면 함께 변화한다.
2장 카나리아는 부채를 용납하지 않는다.
3장 카나리아는 회사를 효과적으로 통제한다.
4장 카나리아는 결코 망설이지 않는다.
5장 카나리아는 시장이 변하면 함께 변화한다.
본문내용
다. 사무원도 거기에 동의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북부 노천광의 규모는 벌써 두 배로 커졌고 톤당 가격 역시 상대적으로 불리하게 되었다. 거기에 대해 빅스비와 할아버지는 린드스트롬에게 노천광을 개발하자고 다시 한번 제의했다. 린드스트롬은 그 문제를 신중히 생각해 보겠다는 말을 남기고 웨스트버지니아로 떠났다. 그리고 한 달 후에야 돌아 왔다. 그때 노천광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린드스트롬 탄광의 수익이 증가하였다.
이때 다시 한번 빅스비와 할아버지는 탄광사업의 미래를 예상하며 노천광에 대해서 얘기를 하였다.
다음날 린드스트롬은 한 달 뒤에 돌아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할란 카운티를 떠났다. 남은 세 사람은 탄광 일을 계속 하는 한편, 노천광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유심히 살폈다. 이제 린드스트롬이 돌아오면 위험이 가장 적은 방법을 골라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터였다. 이윽고 한 달이 지나 린드스트롬이 탄과에 나타났다.
그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린드스트롬은 증기기관의 중장비를 구입하여 노천광을 시작하는 것에 대해 망설이고 있었다. 말그대로 너무 큰 도박이라고 생각하면서 말이다.
그에 대해 3사람은 린드스트롬에게 2탄광이 남아있음을 얘기하며 이곳이 실패하더라도 그 경험이 다른 두 탄광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상기시켰다. 하지만 린드스트롬은 결정하지 못하고 다시 스톡홀름으로 떠났다.
한 여름이 지나고 날씨가 선선해질 무렵 린드스트롬이 돌아 왔다. 하지만 여전히 린드스트롬은 결심을 굳히지 못한 채 나중을 기약하자고 하였다. 할아버지는 더 이상은 위험할 수 있다는 말을 남기고
고향으로 가는 기차에 몸을 실었다.
그 해 겨울 노천광의 성장세가 지하 갱도를 압도했다. 하지만 일부 구릉지대에서는 오히려 갱도 방식이 더 효과적이었다. 린드스트롬은 이후로도 2년이나 머뭇거린 끝에 결국 노천광이 아닌 갱도 만들기에 착수했다.
여유자금의 대부분을 투자하여 갱도 굴착에 돌입했지만, 때는 이미 물건너간 뒤였다. 노천광에서 엄청난 양의 석탄을 캐내면서 가격이 자꾸 덜어지자, 더 이상 견디기 어려웠던 그는 결국 탄광 사업을 포기하고 귀국을 선택했다. 모든 탄광을 매각했지만, 다행히 손실이 그리 많지는 않았다.
“우유부단함은 기업의 적이란다. 기업 경영자가 무엇이 최선인지를 분명하게 설명하지 못하면 카나리아도 입을 물어버리지” 라며 할아버지는 말 하였다.
복잡한 상황일수록 빨리 결정해야한다. 혼돈을 말끔하게 해결하는 것처럼 기업에 유익한 일도 없다. 복잡한 상황에서 방향이 분명하게 정해지면 직원들의 결속력도 훨씬 단단해진다. 생산성이 높아지고, 모든 직원들이 맡은 일을 즐기며, 고객 만족도도 더불어 향상된다.
작은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가장 경쟁력이 뛰어난 분야에 집중해야 한다. 따라서 다음의 두 가지 방법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1.과거의 것을 버린다. 경쟁이 덜하고 자체적으로 특별한 노하우를 보유한 ‘새로운 것’에 집중한다.
2.새로운 것을 버린다. 지금까지의 성공 기반이며 수익성도 여전히 좋은 ‘과거의 것’에 집중한다.
위의 내용을 정리하여 적용 가능한 상황을 살펴보면
<카나리아는 결코 망설이지 않는다.>
-기업 강령의 내용이 너무 포괄적이며 복잡할 때
-팸플릿이나 광고의 내용이 소비자에게 구체적이고 인상적으로 와닿지 못할 때
-회사의 경쟁력에 대해 직원과 고객, 협력업체에서 각기 다른 의견을 제시할 때
5장 카나리아는 시장이 변하면 함께 변화한다.
할아버지는 농장을 운영해보려고 중서부로 향했다. 그런데 농장일이 너무도 생소해서 할아버지도 깜짝 놀랄 정도였다. 그런데 시대의 흐름은 점점 기름 즉, 석유로 이동하는 것을 어렴풋이 할아버지는 알게 되었다.
당시 석탄산업에 매진해있던 사람들은 그 추세를 따라가지 못하고 도태되어 결국은 사업을 문닫게 되고 말았다.
“세상이 변하고 있는데 대책 없이 맞서려 해서는 안 되는 법이란다.”라고 할아버지는 말하였다.
그리 멀지 않은 과거에만 하더라도 음반업계에서는 둥글고 평평하며 까만 색깔에 미세한 홈이 파인 ‘레코드’가 주종을 이뤘다. 레코드 플레이어란 장치에 달린 바늘을 이 판위에 올려놓아 음악을 듣는 것이다. 그러나 시대가 변하고 지금은 MP3파일로 노래를 들을 수 있게 되었다. 이처럼 시대의 변화에 적절히 대응 할 수 있어야 한다.
위의 내용을 종합하여 그에 맞는 상황을 정리하면
<카나리아는 시장이 변하면 함께 변화한다.>
-매출이 2년 째 하락일 때
-경쟁업체들의 매출이 2년 째 하락일 때
-같은 업종에서 수익을 내는 기업이 없을 때
시간이 지날수록 북부 노천광의 규모는 벌써 두 배로 커졌고 톤당 가격 역시 상대적으로 불리하게 되었다. 거기에 대해 빅스비와 할아버지는 린드스트롬에게 노천광을 개발하자고 다시 한번 제의했다. 린드스트롬은 그 문제를 신중히 생각해 보겠다는 말을 남기고 웨스트버지니아로 떠났다. 그리고 한 달 후에야 돌아 왔다. 그때 노천광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린드스트롬 탄광의 수익이 증가하였다.
이때 다시 한번 빅스비와 할아버지는 탄광사업의 미래를 예상하며 노천광에 대해서 얘기를 하였다.
다음날 린드스트롬은 한 달 뒤에 돌아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할란 카운티를 떠났다. 남은 세 사람은 탄광 일을 계속 하는 한편, 노천광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유심히 살폈다. 이제 린드스트롬이 돌아오면 위험이 가장 적은 방법을 골라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터였다. 이윽고 한 달이 지나 린드스트롬이 탄과에 나타났다.
그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린드스트롬은 증기기관의 중장비를 구입하여 노천광을 시작하는 것에 대해 망설이고 있었다. 말그대로 너무 큰 도박이라고 생각하면서 말이다.
그에 대해 3사람은 린드스트롬에게 2탄광이 남아있음을 얘기하며 이곳이 실패하더라도 그 경험이 다른 두 탄광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상기시켰다. 하지만 린드스트롬은 결정하지 못하고 다시 스톡홀름으로 떠났다.
한 여름이 지나고 날씨가 선선해질 무렵 린드스트롬이 돌아 왔다. 하지만 여전히 린드스트롬은 결심을 굳히지 못한 채 나중을 기약하자고 하였다. 할아버지는 더 이상은 위험할 수 있다는 말을 남기고
고향으로 가는 기차에 몸을 실었다.
그 해 겨울 노천광의 성장세가 지하 갱도를 압도했다. 하지만 일부 구릉지대에서는 오히려 갱도 방식이 더 효과적이었다. 린드스트롬은 이후로도 2년이나 머뭇거린 끝에 결국 노천광이 아닌 갱도 만들기에 착수했다.
여유자금의 대부분을 투자하여 갱도 굴착에 돌입했지만, 때는 이미 물건너간 뒤였다. 노천광에서 엄청난 양의 석탄을 캐내면서 가격이 자꾸 덜어지자, 더 이상 견디기 어려웠던 그는 결국 탄광 사업을 포기하고 귀국을 선택했다. 모든 탄광을 매각했지만, 다행히 손실이 그리 많지는 않았다.
“우유부단함은 기업의 적이란다. 기업 경영자가 무엇이 최선인지를 분명하게 설명하지 못하면 카나리아도 입을 물어버리지” 라며 할아버지는 말 하였다.
복잡한 상황일수록 빨리 결정해야한다. 혼돈을 말끔하게 해결하는 것처럼 기업에 유익한 일도 없다. 복잡한 상황에서 방향이 분명하게 정해지면 직원들의 결속력도 훨씬 단단해진다. 생산성이 높아지고, 모든 직원들이 맡은 일을 즐기며, 고객 만족도도 더불어 향상된다.
작은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가장 경쟁력이 뛰어난 분야에 집중해야 한다. 따라서 다음의 두 가지 방법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1.과거의 것을 버린다. 경쟁이 덜하고 자체적으로 특별한 노하우를 보유한 ‘새로운 것’에 집중한다.
2.새로운 것을 버린다. 지금까지의 성공 기반이며 수익성도 여전히 좋은 ‘과거의 것’에 집중한다.
위의 내용을 정리하여 적용 가능한 상황을 살펴보면
<카나리아는 결코 망설이지 않는다.>
-기업 강령의 내용이 너무 포괄적이며 복잡할 때
-팸플릿이나 광고의 내용이 소비자에게 구체적이고 인상적으로 와닿지 못할 때
-회사의 경쟁력에 대해 직원과 고객, 협력업체에서 각기 다른 의견을 제시할 때
5장 카나리아는 시장이 변하면 함께 변화한다.
할아버지는 농장을 운영해보려고 중서부로 향했다. 그런데 농장일이 너무도 생소해서 할아버지도 깜짝 놀랄 정도였다. 그런데 시대의 흐름은 점점 기름 즉, 석유로 이동하는 것을 어렴풋이 할아버지는 알게 되었다.
당시 석탄산업에 매진해있던 사람들은 그 추세를 따라가지 못하고 도태되어 결국은 사업을 문닫게 되고 말았다.
“세상이 변하고 있는데 대책 없이 맞서려 해서는 안 되는 법이란다.”라고 할아버지는 말하였다.
그리 멀지 않은 과거에만 하더라도 음반업계에서는 둥글고 평평하며 까만 색깔에 미세한 홈이 파인 ‘레코드’가 주종을 이뤘다. 레코드 플레이어란 장치에 달린 바늘을 이 판위에 올려놓아 음악을 듣는 것이다. 그러나 시대가 변하고 지금은 MP3파일로 노래를 들을 수 있게 되었다. 이처럼 시대의 변화에 적절히 대응 할 수 있어야 한다.
위의 내용을 종합하여 그에 맞는 상황을 정리하면
<카나리아는 시장이 변하면 함께 변화한다.>
-매출이 2년 째 하락일 때
-경쟁업체들의 매출이 2년 째 하락일 때
-같은 업종에서 수익을 내는 기업이 없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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