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신학] 민수기 6장의 성경적 이해(주해)와 현대적 적용 - 나실인의 서원

소개글

[구약신학] 민수기 6장의 성경적 이해(주해)와 현대적 적용 - 나실인의 서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민수기 6장 개요
2. 나실인의 서원과 의무(6:1-8)
3. 시체에 접촉한 나실인의 정결법(6:9-12)
4. 나실인 서원 기간 종료시의 의식(6:13-21)
5. 제사장의 축복(6:22-27)

참고문헌

본문내용

그것으로 인해 전혀 자랑할 것이 없다는 사실을 가르쳐 준다(눅 17:10). 따라서 우리는 어떤 예배, 어떤 기도의 시간이라 하더라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베푸신 대속의 은혜률 잊어서는 안된다(마 6:12).
5. 제사장의 축복(6:22-27)
나실인 제도가(1-21절) 인간의 편에서 접근하는 하나님과 이스라엘 간의 거룩한 관계를 말한 것이라면, 본문의 제사장 축복은 하나님의 편에서 바라본 하나님과 이스라엘 간의 거룩한 관계를 나타낸 것이라 할 수 있다. 즉 본문에는 아론과 그 아들들, 곧 제사장들이 이스라엘 백성을 축복할 때(23절) 사용할 축복의 선언문이 제시되어 있는데 이는 곧 하나님께 선택된 이스라엘의 복된 삶과 그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을 그 내용으로 한다.
· 축복의 주체자이신 하나님
제사장들이 선포할 축복의 내용을 살펴보면 그 속에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이 3번 거듭되고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24, 25, 26절). 이것은 비록 축복을 선언하는 자가 제사장이지만 축복의 시여자(施與者)는 바로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올 보여 준다. 하나님은 당신의 이름을 제시하심으로써 당신의 신실하신 성품과 거룩한 명예를 걸고 그 약속하신 바를 하나도 왜곡시키지 않고 실현하실 것을 암시하셨다(27절).
그리고 선포된 축복의 메시지는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어지는데 그 각각은 삼위(三位)이신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의 역사를 나타내고 있다. 즉 24절은 복의 근원으로서 모든 믿는 자들을 능히 보호하시는 성부 하나님의 사역을, 25절은 죄인들을 마다하지 않으시고 대속과 구원의 은혜로 깨우시는 성자 하나님의 사역을, 그리고 26절은 모든 믿는 자들에게 평강을 제공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사역을 각각 묘사하고 있다. 결국 하나님께서 제사장들로 하여금 자기 백성에게 선포하도록 하신 이 축복의 내용은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을 통해 우리에게 전달되는 하나님의 은혜를 나타내 주는 동시에 한 분이신 하나님만이 인간에게 참 복을 제공하실 수 있는 축복의 주체이심을 보여 주고 있다.
참고문헌
J. A. 모티어 저, IVP 성경주석,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IVP) 2010
데니스 T. 올슨 저, 민수기(현대성서주석), 한국장로교출판사 2000
목회와신학 편집부 저, 민수기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두란노아카데미 2012
게리 버지, 앤드루 힐 저, 베이커 성경주석(구약편), 부흥과개혁사 2016
존 맥아더 저, 맥아더 성경주석, 아비서원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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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신학,   민수기 6장의 성경적 이해(주해)와 현대적 적용,   나실인의 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