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민수기 11장 개요
2. 다베라 원망 사건(11:1-3)
3. 만나에 싫증난 백성과 하나님의 해결책(11:4-23)
4. 70인 장로를 세움(11:24-30)
5. 메추라기 공급과 큰 재앙(11:31-35)
참고문헌
2. 다베라 원망 사건(11:1-3)
3. 만나에 싫증난 백성과 하나님의 해결책(11:4-23)
4. 70인 장로를 세움(11:24-30)
5. 메추라기 공급과 큰 재앙(11:31-35)
참고문헌
본문내용
불쾌해 하기 마련이다. 또한 자신보다 더 큰 능력과 영광을 얻은 자에게 질투와 시기를 하게 된다. 따라서 사람의 인격을 가늠하고자 한다면 바로 위의 상황들이 전개되었을 때 그 사람이 어떠한 태도를 취하는 가 관찰하는 것이 좋은 척도 중의 하나가 될 것이다.
한편 교회와 신앙공동체 내에서 분쟁이 발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그 단체에 속한다양한 사람들이 자신의 영역과 역량을 지나치게 절대시하며 강조하고, 그 반대급부로 상대의 능력에 대한 피해 의식 등의 과민 반응을 일으키는 데 있다고 본다(고전 1:10-12). 성직자들은 그들대로 자신들의 목소리만 높이고 교회의 또 다른 구성원들은 그들대로 자기들의 목소리만 높이거나 아니면 타인의 능력과 고유 권한을 인정하지 않을 때 마침내 교회는 분열하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고유 영역과 능력은 인간의 명예를 위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교회와 그 나라를 위해 주어지는 것이므로 그 어떤 것도 인간적 측면에서 절대적인 것이 될 수 없다. 오히려 그 영역과 능력은 조화와 협조를 이룰 때 더욱 빛이 난다(고전 12:4-31).
그러므로 어떤 경우라 하더라도 교회 내에서는 절대적 권위자가 생겨나서는 안 되며 대신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여 참 평화와 기쁨을 도모해야 한다(빌 2:1-8). 그리고 교회 안에서는 오직 그 머리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만 영광 받으셔야 한다(엡 1:21-23).
5. 메추라기 공급과 큰 재앙(11:31-35)
고기 먹기를 소원하며 불평을 일삼던 백성에게 메추라기를 약속하셨던 하나님께서는(18-23절) 일단 모세를 도울 70인의 장로를 세우신 다음(24-30절) 본문에서 백성에게 초자연적인 능력으로 메추라기를 공급하심으로 배불리 먹게 하셨다(31, 32절). 그와 더불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불평한 죄에 대해서는 큰 재앙을 통해 심판하셨다, 그래서 그 후부터 그곳 지명을 '기브롯 핫다아와’ 곧 '욕망의 무덤’이라 했다(33-35질).
이러한 비극적 결과를 통해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교훈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그중 우선되는 것들을 살펴본다면 다음과 같다. ① 육신의 만족만을 추구하는 것은 전인격(영혼과 육체)의 멸망을 자초하는 일이다(수 7:16-26; 약 1:15). ② 악인의 번영은 곧 파멸의 지름길이다(잠 23:17; 전 2:26; 사 1:28). ③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기도와 호소에 귀를 기울이시는 반면에 그들의 죄악에 대해서는 철저히 보응하시는, 사랑과 공의의 2중적 성품을 가지신 분이다. ④ 인간은 육신의 일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영혼의 건강(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통해)에 더욱 더 힘을 기울여야 한다.
참고문헌
J. A. 모티어 저, IVP 성경주석,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IVP) 2010
데니스 T. 올슨 저, 민수기(현대성서주석), 한국장로교출판사 2000
목회와신학 편집부 저, 민수기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두란노아카데미 2012
게리 버지, 앤드루 힐 저, 베이커 성경주석(구약편), 부흥과개혁사 2016
존 맥아더 저, 맥아더 성경주석, 아비서원 2016
한편 교회와 신앙공동체 내에서 분쟁이 발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그 단체에 속한다양한 사람들이 자신의 영역과 역량을 지나치게 절대시하며 강조하고, 그 반대급부로 상대의 능력에 대한 피해 의식 등의 과민 반응을 일으키는 데 있다고 본다(고전 1:10-12). 성직자들은 그들대로 자신들의 목소리만 높이고 교회의 또 다른 구성원들은 그들대로 자기들의 목소리만 높이거나 아니면 타인의 능력과 고유 권한을 인정하지 않을 때 마침내 교회는 분열하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고유 영역과 능력은 인간의 명예를 위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교회와 그 나라를 위해 주어지는 것이므로 그 어떤 것도 인간적 측면에서 절대적인 것이 될 수 없다. 오히려 그 영역과 능력은 조화와 협조를 이룰 때 더욱 빛이 난다(고전 12:4-31).
그러므로 어떤 경우라 하더라도 교회 내에서는 절대적 권위자가 생겨나서는 안 되며 대신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여 참 평화와 기쁨을 도모해야 한다(빌 2:1-8). 그리고 교회 안에서는 오직 그 머리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만 영광 받으셔야 한다(엡 1:21-23).
5. 메추라기 공급과 큰 재앙(11:31-35)
고기 먹기를 소원하며 불평을 일삼던 백성에게 메추라기를 약속하셨던 하나님께서는(18-23절) 일단 모세를 도울 70인의 장로를 세우신 다음(24-30절) 본문에서 백성에게 초자연적인 능력으로 메추라기를 공급하심으로 배불리 먹게 하셨다(31, 32절). 그와 더불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불평한 죄에 대해서는 큰 재앙을 통해 심판하셨다, 그래서 그 후부터 그곳 지명을 '기브롯 핫다아와’ 곧 '욕망의 무덤’이라 했다(33-35질).
이러한 비극적 결과를 통해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교훈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그중 우선되는 것들을 살펴본다면 다음과 같다. ① 육신의 만족만을 추구하는 것은 전인격(영혼과 육체)의 멸망을 자초하는 일이다(수 7:16-26; 약 1:15). ② 악인의 번영은 곧 파멸의 지름길이다(잠 23:17; 전 2:26; 사 1:28). ③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기도와 호소에 귀를 기울이시는 반면에 그들의 죄악에 대해서는 철저히 보응하시는, 사랑과 공의의 2중적 성품을 가지신 분이다. ④ 인간은 육신의 일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영혼의 건강(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통해)에 더욱 더 힘을 기울여야 한다.
참고문헌
J. A. 모티어 저, IVP 성경주석,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IVP) 2010
데니스 T. 올슨 저, 민수기(현대성서주석), 한국장로교출판사 2000
목회와신학 편집부 저, 민수기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두란노아카데미 2012
게리 버지, 앤드루 힐 저, 베이커 성경주석(구약편), 부흥과개혁사 2016
존 맥아더 저, 맥아더 성경주석, 아비서원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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