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생물학적 이해 (1. 신경해부학 2. 신경생리학 3. 뇌신경계검사 4. 유전학 5. 정신면역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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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생물학적 이해 (1. 신경해부학 2. 신경생리학 3. 뇌신경계검사 4. 유전학 5. 정신면역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신경해부학
2. 신경생리학
3. 뇌신경계검사
4. 유전학
5. 정신면역학
-참고문헌

본문내용

내기 위해 CT를 사용함.
[적응증]
발생 가능한 병리적 상태의 발견을 방해하는 뇌표면 주위의 광범위한 영역의 축적활동을 보여줌.
▶ PET(Positron Emission Tomograph) 양전자방출단층촬영
[작용 및 방법]
뇌까지 가는 조영제를 투입하여 뇌의 신경전달물질 수용체 활동을 검사함.
Fluorine-18, nitrogen-13, oxygen-15등의 동위원소를 리간드에 붙여 혈액에 주입하면 뇌에 도달한 동위원소가 붕괴되면서 양전자를 방출하고 이것은 바로 전자를 만나 충돌하여 한 쌍의 광자가 생성되는데, 이 광자가 180도 각도를 두고 광속으로 이동하는 것을 탐지하여 컴퓨터로 영상을 재구성 함.
[적응증]
뇌혈류량, 뇌 산소이용도, 뇌 당대사, 중추신경계, 신경전달물질 수용체 기능과 분포 등을 측정함.
뇌 산소이용도와 대사율 측정, 파킨슨병의 변화소견, 도파민 수용체의 변화를 규명하거나 특정한 항정신병 약물에 의한 수용체 점유율 파악 등을 할 수 있음.
2) 신경생리검사
▶ EEG(Electroencephalograpy) 뇌파검사
[작용 및 방법]
기기를 이용한 뇌의 이상 평가로는 정신과 영역에서 가장 오래된 검사법임.
뇌파의 주요 결정인자는 대뇌피질의 가장 바깥층에 있는 신경세포에서 나오는 전기적 활동으로 두피에 붙인 전극을 통해 그 부위의 피질 신경세포에서 나오는 전기적 활동을 측정함.
간질이나 뇌 대사이상의 진단에 많은 정보를 제공.
[적응증]
간질이 가장 주요하지만, 치매, 섬망, 의식의 변화, 자동증, 두뇌손상, 환각, 해리 현상 등에서 도움이 됨.
▶ EEG mapping, ERP mapping 뇌파 매핑 및 사건 관련 전위 매핑
[작용 및 방법]
컴퓨터를 이용해 뇌파와 사건관련 전위를 정량화하여 명암이나 색갈로 표현함으로써 뇌의 지형학적 지도를 만들어 내는 검사.
아날로그 신호를 받아 특수한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이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정량화할 수 있고, 이를 뇌 영상기법처럼 처리하고 뇌기능 매핑을 할 수 있음.
[적응증]
육안 판독이었던 기존의 뇌파 판독과 달리 컴퓨터를 통하여 이루어지므로 기존 뇌파에서 찾아내지 못한 이상소견을 찾아낼 수 있게 한다.
뇌파 해석의 주관적 오류를 최소화 시켜주며, 동일한 환자에서 치료경과와 시간변화에 다른 결과의 비교 분석이 가능해 정신과 약물의 치료효과 예측에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음.
4. 유전학
인간의 신체와 정신에 관련된 어느 부분도 유전적 요소가 개입되지 않았다고 할 수 없고, 임상적 연구를 통해 정신장애와 유전은 상당한 연관성이 있을 것이라고 알려지고 있음.
하지만 정신질환을 일으키는 유전자에 대한 연구는 윤리적, 정치적, 과학적 논쟁에 의해 매우 어려운 문제로 여겨지고 있음.
그리고 동물 연구를 통해 이루어진 결과로 인간의 의식적, 정서적인 요인들을 일반화하여 해석하기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음.
※ 정신질환과 유전에 대한 연구를 하는 형태에는 세 가지 종류가 있다.
가계 연구
(family studies)
혈연관계에 있는 가족이나 친척간에 발병하는 병이 같은가를 알아보는 구로 먼 친척이나 대조군보다 가까운 가족에서 어떤 특성이 더 흔하게 있는지를 비교하거나, 부모 또는 가까운 친척의 발병률과 일반인구의 발병률을 비교하는 연구.
쌍둥이 연구
(twin studies)
일란성 쌍생아와 이란성 쌍생아의 한족에서 발생하였을 때 나머지 형제의 발병률을 비교하는 연구.
유전적 요소만으로 병이 발생한다면 일란성 쌍생아의 경우 발병 일치율이 100%, 이란성 쌍생아의 경우 50%정도가 됨.
조현병에서 일란성 쌍생아의 경우 평균 50~60%의 발병 일치율을, 이란성 쌍생아의 경우 평균 15%의 일치율을 보임.
양극성 장애에서도 유사한 비율을 보였고, 다른 정신장애에서도 대개 일란성 쌍생아의 발병일치율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남.
이는 유전적 요소의 작용이 있지만 일란성 쌍둥이에서도 100%발병을 보이지 않는 것은 병의 원인을 유전적 요소만으로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함.
양자 연구
(adoption studies)
직계가족 내에 정신질환자가 있는 경우 그 자손의 정신질환 발병률과 입양가정에서의 양자의 발병률을 비교하는 연구임.
조현병 환자의 혈연친척에서 입양 후 일반에 비해 발병이 현저한 증가를 보였는데, 이는 발병요인으로 환경보다 유전적요소를 지지하는 것 으로 보여짐.
하지만 입양 보내는 시점이나 다양한 환경적 요인이 있을 수 있으므로 완전하다고 볼 수는 없음.
5. 정신면역학
정신면역학은 뇌와 면역시스템의 관련성을 발견하는 새로운 분야임.
뇌하수체, 시상하부, 부신피질 등이 관련이 있는데 노르에피네프린, 엔도르핀, 코티솔 등이 면역 기능을 조절하는 대표적인 호르몬임.
가장 많은 연구가 이루어진 것은 스트레스가 면역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것으로 정신사회적 스트레스는 면역반응을 손상시키고 다양한 질병을 유발시킨다는 점이 여러 연구에서 입증됨으로서 스트레스는 많은 질병의 진행과 과정을 이해하는 핵심이 되고 있음.
특히 코티솔은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으며 면역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수면박탈, 마라톤, 공중비행, 배우자의 죽음, 실직 같은 인생의 큰 변화와 같은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림프구와 항체의 생산이 감소되어 암의 발생이나 감염이 증가함.
이처럼 스트레스로 인해 암의 감시역할과 바이러스 감염통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여겨진 killer cell이 억제된다는 것이 확인됨.
또한 우울이 백혈수 재생산의 감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알코올 중독이나 치매 등 여러 정신질환이 비정상적인 면역기능과 관련되고 있음이 밝혀지고 있음.
또한 후천성 면역결핍증이나 자가면역에 의한 뇌손상이 정신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고, 루푸스(SLE) 환자에서 나타나는 우울, 불면, 착란 등의 정신증상이 나타나는 것처럼 다양한 정신신체의 기능과 면역이 관련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하지만 현재의 기술로는 면역학적 기능을 평가할 수 있는 도구가 없어 면역계의 기능과 중추신경계의 상태가 얼마나 연관이 있는지에 대한 정확한 대답을 구하기는 어려움.
참고문헌
정신건강간호학(2016) 정담미디어 p.88~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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