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사회주의에서의 민주주의를 고민하다.
2. 제3의 민주를 모색하다.
3. 중국식 민주를 새롭게 해석하다.
4. ‘국가’를 통해 중국식 민주를 말하다.
5. 중국 자유주의자들, 민주의 지평을 넓히다.
6. 느낀 점
2. 제3의 민주를 모색하다.
3. 중국식 민주를 새롭게 해석하다.
4. ‘국가’를 통해 중국식 민주를 말하다.
5. 중국 자유주의자들, 민주의 지평을 넓히다.
6. 느낀 점
본문내용
떻게 지배하는가‘를 주목하고 있다는 점에서 도구적 특징이 강하게 나타난다. 이것은 중국이 대중의 정치참여를 허용할 것인가 하는 것보다는 정치과정에 진정한 대중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그리고 투입요소와 함께 정부정책이 시민의 필요와 요구와 입장을 반영하는 산출요소를 동시에 주목하고 있다. 즉 ’백성이 누리는 것‘이 민주주의에 가깝다는 견해이다. 이런 맥락에서 ’중국식 민주‘의 논리는 현실에 나타났던 ’가장 나쁘진 않는‘ 체제로서의 민주주의를 개조하여 ’좋은 체제‘를 모색하자는 것이다. 중국의 개혁개방정책은 민주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바꾸었다. 현재 중국의 제3차 ‘중국식 민주’의 기반은 의회의 기능전환, 협상민주주의의 도입, 기층민주제도의 보완, 법에 따른 지배, 권력에 대한 감독체계 구축 등을 중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정치발전 논의로서 거버넌스 정부혁신, 증량민주, 투명한 정부, 책임정부, 서비스정부, 효율정부와 같은 논의들을 발전시키고 있다. 앞으로도 중국내에서는 정치체재 개혁을 위한 끊임없는 논쟁이 계속될 것이다. 서구자유주의에 대한 비판과 더불어 중국식 민주를 실현내기 위한 그들의 시도가 어떠한 방향성을 가지고 결과물을 도출할지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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