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 환경 줄기세포 시술을 통해 인간의 수명이 약 200년으로 늘어난다고 했을 때 (줄기세포)

소개글

생명과 환경 줄기세포 시술을 통해 인간의 수명이 약 200년으로 늘어난다고 했을 때 (줄기세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생명과 환경 3)

3) 줄기세포 시술을 통해 인간의 수명이 약 200년으로 늘어난다고 했을 때 사람들의 삶이 어떻게 바뀔 수 있는지 생각해보시오.  

목차

서론

본론
1, 생명복제의 기본원리
1) 인간복제 개념과 유형
가. 인간개체복제
나. 인간배아복제

2. 인간복제의 찬반론
1) 인간복제의 찬성론
2) 인간복제 반대론
3. 인간배아복제
1) 인간배아와 줄기세포
2) 인간배아의 도덕적 지위
3) 인간배아줄기세포 연구의 문제점

결론: 인간의 수명이 획기적으로 늘어난다고 했을 때 변화될 삶의 모습과 대처방안

참고자료

본문내용

욕구 충족을 위한 영역이 황금시장으로 부상될 것으로 예견되는데, 이들의 과감한투자와 소비는 문화산업 지도에 변화를 초래할 것이다.
둘째, 세대 차이 및 세대 갈등에 따른 문화적 대처의 필요성
고령사회에 있어서 주요 이슈로 부각될 수 있는 주제는 세대문제이다. 평균수명 연장으로 사회구성원들 간 세대 공존의 기간이 그만큼 늘어나고 있다. 과거 인간의 생활주기 상 3세대가 주류를 이루었지만, 점차 4세대가 함께 생존할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경로의식 약화, 개인주의 가치의 확산, 전통적 가족규범의 약화, 급증하는 노인인구에 대한 사회적 서비스 부담 등으로 세대 차이와 단절, 갈등이라는 부정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또한 핵가족화의 진전으로 세대분리 현상이 두드러지는데, 우리나라에서 3세대 이상 가구에서 자녀와 동거하는 비율은 크게 줄어든 반면, 노인 혼자 살거나 노인부부만 사는 노인 단독세대는 급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세대 간 시공간적으로 달리 보내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세대차이 및 세대갈등을 가져오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더욱이 고령사회의 진전과 함께 노년부양비(elderly dependency ratio)이 증가하고 있는데, 2006년 현재 13.2%로 생산가능인구 7.6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하지만, 2020년에 는 21.7%로 생산가능인구 4.6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하게 되며, 2050년에는 72.0%로 급격하게 높아져 1.4명의 생산가능인구가 노인 1명을 부양하는 형태로 바뀌게 될 것이다(보건복지부, 2007). 인구고령화는 소득분배 측면에서 비생산 인구 증가와 노인관련 공적지출 확대로 소득분배 구조의 악화를 가져오며, 장기적으로 젊은 세대들이 노령인구를 위해 지불해야 하는 각종연금 및 보험 비용 부담이 증가됨으로써 노후보장을 둘러싼 세대 갈등의 극대화를 초래할 우려가 있다.
고령사회 문화적 삶의 변화 대응방안
고령사회에서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과거보다 더 많은 노년의 시기를 보내게 된다. 과거 노년기는 특정 개인이 향유하는 매우 희한 경험이었던 반면, 오늘날에는 적어도 60은 물론, 70, 80세에 생존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 미래사회에서는 ‘백수(白壽)’를 기대하는 것도 결코 막연한 바람만은 아닐 것이다. 이러한 인구학적 변화는 앞서 살펴본 바 신세대 노인층 등장과 고령친화문화 영역의 대두, 세대 차이 및 세대 갈등에 따른 문화적 대처의 필요성, 다문화 영역의 확산 등 문화환경 변화의 예측이 가능하며, 이에 따른 정책적 대응방안을 ‘고령친화적 문화환경 기반 조성’, ‘연령통합적 문화 확산’ 그리고 ‘다문화 사회의 도래에 따른 문화정체성과 다양성 확립’ 등을 제시할 수 있다.
첫 번째, 고령친화적 문화환경 기반 조성
앞으로 현세대 노인과 미래 노인의 차이점에 대한 고려에 근거하여 미래노인층의 욕구에 부합할 수 있는 고령친화적 문화환경 기반을 조성해 나가야 한다. 현 사회에서는 노인복지에서 경제와 의료보건 및 주거보장 등 기본생계보장만 포함되고, 문화생활은 일부 노인들의 여가선용으로 인식되는 등 노인문화를 노인복지 차원에서 바라보는 시각이 부족하다. 오늘날 보건복지부에서 관할하는 노인여가복지시설(노인복지회관ㆍ경로당ㆍ노인교실ㆍ노인휴양소)과 문화관광부에서 시행하는 일부 노인프로그램이 있는데, 이는 노인들의 문화욕구와 복지기준에 못 미치고 있다. 노인들의 수에 비해 노인문화시설과 프로그램들은 부족하고 낙후된 곳이 많고, 노인문화예술 활동 증대를 위한 공공 인프라 활용도 미흡한 실정이다.
미래사회에서는 노인층에 대한 단순한 노후지원이 아니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환경 조성이 마련되어야 한다. 현재의 노인세대는 기본욕구 충족에 더 관심을 둔다면 미래 노인세대는 보다 높은 수준의 욕구, 즉 매슬로우(Maslow)가 제시한 ‘자아실현 욕구' 충족이라고 하는 질적인 측면에 보다 관심을 갖게 될 것이다. 미래 노인층은 충분한 경제적 자원, 문화의 사회화, 건강 등 문화적 삶을 영위할 준비가 되어 있을 것이다. 따라서 고령사회에서 질적인 문화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고령친화적 문화환경 기반이 조성되어야 할 것으로, 노인층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한 시설 확충,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고령친화 문화여건이 마련되어야 한다. 또한 노인들의 문화생활을 ‘실버고용(예: 문화재 노인해설가)’으로까지 발전시키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노인문화활동이 자원봉사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공 및 민간차원에서의 지원이 필요하다. 이외에도 노인의 다양성(고령노인, 독거노인, 여성노인, 농어촌 노인 등)을 반영한 특화된 문화적 대응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두 번째,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미래문화 수요 예측
노인인구의 폭발적 증가는 가족 및 사회의 갈등이 표출될 것으로 문화영역 역시 그러할 것으로 예견된다. 경제사회적으로 연금제도 등 노후소득보장제도에 있어 부담의 형평성 문제 및 급여의 적정성이 확보되도록 제도적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이와 함께 세대통합적 문화 형성을 위한 사회적 노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노인과 노화에 관한교육 및 타세대 이해교육 및 세대통합 프로그램의 실시를 통한 상호 세대간 이해하며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할 기회를 마련해 나가야 할 것이다. 또한 세대공감 프로그램 확대와 모든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문화 아이템 및 관련 프로그램 개발이 요구된다. 이와 더불어 대중매체에서 표출되는 다른 세대에 대한 부정확한 이미지에 대한 모니터링, 그리고 노인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형성 및 세대교류 내지 세대 통합의 메시지 전달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참고 자료
김영정(1999). “유전자 복제와 인간의 정체성,” 철학문화연구소. 철학과현실. 겨울호.
김상득(2001), “의학의 발달에 함축된 윤리적 물음: 인간복제를 중심으로,” 한국의료윤리 교육학회, 의료윤리교육. 제2권 제1호(통권 제2호).
구영모(1999). “인간생식 연구와 시술의 윤리,” 범양사. 과학사상. 봄호.
김철근, 배아줄기세포 연구의 과학적, 의학적 가능성과 한계, 한국생명윤리학회 봄철 학술 대회, 2002.
이민철, 줄기세포의 개념 : 배아 줄기세포와 성체 줄기세포, RICH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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