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읽기와 논술 B형 2번. 가족들이나 지인들 중 한 사람에게 보내는 장문의 편지

소개글

세상읽기와 논술 B형 2번. 가족들이나 지인들 중 한 사람에게 보내는 장문의 편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의 삶을 시작해라. 우리 집안은 너희들을 자랑스러워하고 있으며 너
희를 믿고 사랑하고 있음을 알고 있어라. 꿈을 가지고 계속 나아가
거라, 그리고 누구를 위해서든 몸을 사리지마라. 상냥해라, 다정해라,
강해라, 현명해라, 그리고 사람을 중시하는 사람이 되어라. 혼자만의
생각에는 목적의식을 지니고 공적인 삶에서는 타인을 섬겨라.
너는 내 딸이지만 내게 가장 좋은 친구이자 인생의 동반자야. 사랑하고 존경한다, 그리고 우리의 우정을 소중히 생각하고 있단다.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항상 너의 곁에 있을게. 필요한 게 있으면 나에게 알려줘.
사랑해, 우리는 상처받는 이들이 살고 있는 세상 속에 있다. 우리주변에 있는 고통 받는 사람들 대부분은 자신들에게 진정으로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이 없다며 회의감을 갖는다. 펜을 들어 글을 통해서 용기를 주고 상심한 영혼의 기분을 한껏 높여주며, 고통 받고 있는 이들에게 당신의 사랑을 표현해주면 어떨까? 손으로 쓴 글은 글이나 편지는 종종 “소중한 기념품”이 되며, 이것은 결코 힘든 이들에게 편지를 쓸 때 보다 결코 더 진실할 수 없다. 패배의 아픔을 겪었거나 사랑하는 사람을 저 세상으로 떠나보낸 사람을 알고 있는가?
그리고 너희들이 품에 쏙 들어올 만큼 작은아이였을 때 아버지가
너희들 귀에 대고 속삭이곤 했던 말을 지금 하고 있단다. 아버지
는 너희들을 사랑한다. 사랑은 사람이 생각할 수 있는 혼자만의 생
각 중에서 최고의 것이란다. 너희는 내가 지은 것 중의 최고의 존재란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잊지 말기 바란다. 최고의 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는 것을. 사랑하는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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