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과 생각, 지금 이 세상에 대홍수가 일어나서 세상의 만물이 모두 사라질 상황이라 가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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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글과 생각, 지금 이 세상에 대홍수가 일어나서 세상의 만물이 모두 사라질 상황이라 가정하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글과 생각

지금 이 세상에 대홍수가 일어나서 세상의 만물이 모두 사라질 상황이라 가정하자. 나에게 노아의 방주와 같은 거대한 배가 있다면 이 배에 <사람-동물-식물-무생물>을 태우거나 싣고 싶다면 각각 어떤 사람들, 동물들, 식물들, 무생물들을 선택하고 싶은지 확정하고 그 이유를 서술하시오.


목차

들어가는 글: 대홍수의 서사시
1) 길가메쉬 서사시 (The Gillgamesh Epic)
2) 아트라하시스 서사시 (The Atrahasis Epic)
3) 성경의 홍수 기사와 두 서사시의 비교

본론
1, 방주에 함께 하고 싶은 사람들
2, 방주에 싣고 싶은 식물들
3, 방주에서 활용하고 싶은 사물
4, 방주에 함께 하고 싶은 동물

나가는 글

참고문헌

본문내용

활용하고 싶은 사물: 드론
드론의 활용-
이준영 (2015)은 드론(Drone)은 기체에 사람이 타지 않고 무선전파로 지상에서 원격으로 조종한다 하여 무인항공기(UAV)라고도 한다. 무인항공기에 드론이라는 이름이 붙게 된 배경은 1930년대 영국 공군에서 훈련기로 쓰였던 ‘DH.82'라는 기체로부터 시작 된다. 당시 항공 전투 연습용으로 이 비행기를 개조해서 세계최초의 무인 비행기를 만들었다. 그렇게 만들어진 이 기체는’DH.82. QueenBee(여왕벌)‘이라는 이름이 붙혀 진다. 이 비행기를 보고 미국해군에서도 이와 비슷한 무인 항공기를 따라 만들면서 수컷벌이란 이름의 ’드론‘을 붙이게 되었다. 초기의 드론은 주로 군사적인 목적으로 쓰였다.
최근 10여 년간 센서, 재료 및 제어 기술의 발달에 따라 UAV 혹은 드론으로 불리는 무인기 관련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드론에 대한 관심을 입증하듯 Google, Amazon, DHL 등 유수 기업들과 EU연합의 유수 연구기관들이 앞다투어 관련 기술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드론을 활용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다양한 활용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 들어서는 드론을 단순 비행 및 정찰의 목적이 아닌 시설물 유지 보수와 같이 공간의 제약없이 물리적인 작업수행에 활용하는데 대한 연구 또한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드론의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예라고할 수 있겠다. 드론은 다양한 형태의 무인기를 통칭하는 단어로 군사용, 상업용 등 목적에 따라 형태와 크기, 활용되는 분야가 다르며 필요로 하는 기술이 매우 다양하다. 드론은 그 종류에 따라 고정익, 헬리콥터, 멀티로터 타입으로 나뉠 수 있다. 고정익은 일반적인 항공기와 동일한 형태로 각 날개의 조종면을 움직여 제어하며, 구조적으로 높은 속도로 비행하는 것이 가능하고 적은 추력으로도 높은 양력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정지비행이 불가능해 그 활용성 측면에서 제약이 있다. 반면 헬리콥터의 경우 높은 추력을 필요로 하지만 정지비행이 가능해 보다 다양한 지역에 접근 및 작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노아의 비둘기 역할을 할 적임이라고 생각된다. 정찰이나 순시 공중촬영 등에 매우 유용할 것 같다.
4, 방주에 함께 하고 싶은 동물: 키우는 개
“나는 여자보다 개가 더 좋다.”라고 말한 철학자가 있다.
독일 철학자 쇼펜하우어의 이야기다. 그는 한 마디로 ‘부르조아’ 였다. 부유한 상인d;었던 아버지는 평생 그가 풍요롭고 자유로운 삶을 즐길 수 있는 유산을 남겼다(참고로 그의 아버지는 한창 나이에 자살했다), 그는 학자로서의 교양을 쌓는 데 아무런 불편함이 없었다. 하지만 결국 쇼펜하우어는 염세주의 철학자가 된다. 그는 철학자와 여성들을 혐오했다. 아마도 자유분방한 어머니와의 갈등이 원인이 된듯하다. “어떤 철학을 선택하느냐는 바로 그가 어떤 사람이냐에 달려 있다”고 한 피히테(Johann Gottlieb Fichte, 1762~1814)의 말은 쇼펜하우어에게도 해당되는 셈이다.
그는 의심 많은 성격과 피해망상증까지 있었다. 그는 잘 나가던 헤겔(감히 쇼펜하우어가 넘볼 위상이 아니었다)을 질시하며 비난하는 낙으로 살았다. 대학에서 잘리기 전까지는..
그는 말년에 오직 흰색 강아지 푸들과 여생을 보냈다.어머니로부터 비롯된 불행한 성장 환경, 나폴레옹이 독일을 침공하는 등 전쟁으로 인한 혼란한 사회의 경험. 그리고 당시 유행했던 낭만주의라는 문화에서 느낀 환멸이 쇼펜하우어에게 염세주의를 불러왔다.
나가는 글
쇼펜하우어는 식사를 하기 전 항상 식탁위에 금화 한 닢을 올려놓고 다른 사람의 대화를 들었다고 한다. 그들의 대화중에 여자와 개에 관한 얘기가 나오지 않으면 그 금화를 식당 종업원에게 주기로 자신과 약속한 것이다. 그러나 쇼펜하우어가 죽을 때까지 그 금화를 받은 식당 종업원은 없다고 한다. 이렇듯 쇼펜하우어에게 개는 반려자이자 화풀이 대상이었다.
인류 종말의 순간에 염세주의자였던 쇼펜하우어를 빌린 것은 좀 그렇기는 하지만 그는 생각보다 인생을 즐기는 긍정적인 인물이었던 것 같다. 말년에 그는 평판에 귀 기울이면서 즐겁게 살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나는 어지간한 친구 몇을 포기할 의사는 있지만 친구인 개를 포기할 생각은 앞으로도 없을 것 같다. 내가 가족 그리고 개와 평생을 함께 하기를 바라는 이유이다.
참고문헌
서정욱, 『배부른 철학자』
강성률, 『위대한 철학자들은 철학적으로 살았을까』
강신주, 『철학 VS 철학』
  • 가격2,900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17.03.31
  • 저작시기2017.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22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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