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증상 및 치료에 대해 서술

소개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증상 및 치료에 대해 서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정의2. 외상에 대한 반응3. 증상
4. 치료

Ⅲ. 결론

본문내용

수도 있다. 연관 증상으로는 공격적 성향, 충동조절의 어려움, 우울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집중력 감소 및 기억력 저하 등의 인지기능 문제가 나타날 수도 있다. 괴로운 기억을 둔화시키기 위해 알코올이나 다른 약물을 남용하기도 한다.
4. 치료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의 치료는 우선 외상을 경험한 환자를 지지해 주고 격려해서 환자가 외상에 대해서 이야기할 수 있게 해 주어야 하고 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을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후 약물 치료와 정신치료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약물 치료로는 선택적 세로토닌제 흡수억제제가 주로 사용되는데 이 약물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특징적인 증상뿐만 아니라 다른 불안이나 우울 증상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이 외에도 삼환게 항우울제가 사용되기도 한다. 이런 약제의 경우 최소 8주 이상 사용하고 효과가 있는 경우 1년 정도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필요하면 수면제나 항불안제를 사용할 수도 있다. 또한 상담을 통해 제반응과 카타르시스를 이용하여 외상을 재구성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하며 위기개입 기법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Ⅲ. 결론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심한 감정적 스트레스를 경험했을 때나타나는 불안장애, 우리가 통상 일컫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증상이다. 대형사고를겪은 뒤 나타나는 불안증세는 중증이1∼3% 정도, 병적인 상태는 아니어도 증상을 경험하는 사람이 5∼15%정도 된다고 한다. 주된 원인은 스트레스와 스트레스시의 사회적 환경, 피해자의 성격성향과 생물학적 취약성 등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에는 스트레스가 심할수록 더 잘 발병하고 증상도 심하다고 전해졌으나, 현재는 스트레스를 어떻게 받아들이는가, 즉 환자의 주관적 반응 내지 의미여부를 더 중요한 요인으로 보고 있다.
극한상황에서의 생존자가 많을수록 경험을 공유하게 되므로 서로에게 도움이 되지만 그 반대로 다수의희생자가발생했을 때생존자는 살아 남은 데 대한 죄책감 때문에 불안장애 치료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적절한 시기에 약물 및 단기 정신치료를 실시하여 더 큰 병을 초래하지 않도록 도와야 한다. 이외에도 가족이나 친구들의 지지와 함께 사고를 같이 경험한 사람들과 함께 집단치료를 하면서 서로 지지를 주고받는 것이 치료에 매우 효과적이다. 실제 세월호 사고를 겪은 생존 학생들도 병원에서 본격적으로 집단 심리치료를 받고 있듯이 말이다. 평소에 스트레스에 잘 대처하도록 스스로 훈련시키는 것은 정신적 외상 후 후유증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며, 심각한 사고나 정서적 외상을 경험한 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이 나타난다고 판단될 때는 주저 없이 병원을 찾는 것 또한 중요하다. 사고를 직접 겪지 않은 일반인들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예방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어린 아이나 노약자, 평소 성격이 예민한 사람은 사고소식을 전하는 방송을 보는 것만으로도 큰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는 만큼 지나친 미디어 접촉을 피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면서 산책을 자주하는 등 스트레스를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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