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와예술 D형] 요즘 우리 텔레비전에서 유행하고 있는 이른바 ‘먹방’에 대해 분석해 보십시오. 분석을 하실 때는 먼저 분석의 대상이 된 먹방 프로그램의 개요에 대해 간략히 서술 (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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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취미와예술 D형] 요즘 우리 텔레비전에서 유행하고 있는 이른바 ‘먹방’에 대해 분석해 보십시오. 분석을 하실 때는 먼저 분석의 대상이 된 먹방 프로그램의 개요에 대해 간략히 서술 (먹방)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TV 음식 프로그램의 개념

2. 최근 ‘먹방’의 공통된 중요한 요소

3. ‘먹방’ 프로그램 KBS ‘VJ특공대’의 개요

4. KBS‘VJ특공대’ 먹방 프로그램은 먹고 마시기를 어떻게 취급하고 있는지

5. 먹방 프로그램이 우리 사회 구성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가능성
1)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음식문화
2) 대리만족
3) 식생활의 변화
4) 사회적 외로움 해소
5) 웰빙 문화의 부상
6) 보는 문화에서 체험하는 문화로의 전환

6. 시사점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전 세계 지배적 문화형태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 대중문화 발달 과정을 살펴보면, 1950년대 대중문화의 전환기가 시작되었고, 1960-1970년대 대중문화 형성기, 1980-1990년대 대중문화의 변화와 발전기, 2000년대 이후 대중문화의 IT시대로 구분할 수 있다. 2000년대 이후 인터넷의 전파는 기존의 대중문화에 편승하지 못했던 많은 대중들에게까지 문화생활의 장을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해 왔다. 즉, 단순히 보고 즐기는 대중문화에서 빠르고 손쉽게 정보를 획들 할 수 있는 환경이 주어지면서 직접 참여하는 문화형태가 사회 전반에 자리 잡기 시작한 것이다. 이 같은 체험 중심의 대중문화의 변화는 TV음식 프로그램을 보는 시청자들의 반응과 행동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6. 시사점
음식이란 무엇일까? 음식은 생존에 꼭 필요한 것일 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음식은 풍요나 다산, 결혼이나 사후의 세계를 표상하는 의식에 사용되는 상징물이다. 더 나아가 음식은 개인이나 기관의 권력과부 또는 사회적인 지위를 나타낼 수 있는 표징으로써 인간의 문명 정도를 평가 척도 중 하나이다. 식사행위와 더불어 음식 선호는 자신이나 남들의 사회적 지위를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지금까지 우리는 먹는 음식, 먹는 방식, 그리고 우리의 사회적, 감정적 요구에 부응하는 방식들이 모두 개개인의 성격이나 사회적 정체성과 관련된다는 것을 살펴보았다. 우리의 심리적 불안과 개인적 야망, 남들과 관계를 맺는 방식들이 개개인의 음식에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물론 우리는 음식을 단지 생존수단으로 평가 절하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음식을 섭취하는 행위는 우리 인생에서 무시할 수 없는 큰 즐거움이다. 인간이 음식을 먹는 이유는 위에서 보았듯이 여러 가지가 있지만, 우리는 이를 크게 두 가지로 단순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하나는 생존수단이고 또 다른 하나는 즐거움의 수단이다. 식사 행위는 입이라는 감각기관을 통한 즐거움이기 때문에, 다른 즐거움으로 쉽게 연결될 수 있다. 음식과 오락이 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은, 음식 프로그램의 등장과 유행에서 확인된다. 그것은 음식이든 오락이든 모두 인간에 필요한 것이기 때문일 것이다. 음식은 개인의 생존에 필요한 것이고 오락도 생활 중 중요한 것이다. 음식을 먹지 않으면 인간은 살 수가 없고, 즐거움을 무심하면 생활의 재미는 느낄 수도 없다. 그래서 인간은 배가 고프면 본능적으로 먹을 것을 찾아 나서고, 즐거움을 본능적으로 찾는 동기도 있다. 식사와 오락은 이렇게 인간의 근원적 행위라는 점에서 유사성을 지닌다. 음식 프로그램은 음식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는 동시에 오락 기능도 가지고 있어서 음식과 오락 기능을 연결하고 탐구하는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요즘 우리 텔레비전에서 유행하고 있는 이른바 ‘먹방’에 대해 분석해 보았다. 음식은 근본적으로 유체적인 생면을 유지하는 최소한의 요소이다. ‘맛있다’, ‘맛없다’라고 하는 것은 기호를 나타내는 마음의 표현이다. 음식을 먹을 때 ‘맛있다’고 하는 것은 단지 우리의 혀에서 느끼는 감각으로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 감각과정은 자극에서부터 비롯된다. 심리학에서는 감각이 발생되도록 하는 외부 조건의 변화를 자극이라 한다. 우리 몸에 다섯 가지 감각기관이 있다. 감각은 다섯 가지 감각 기관에서 출발된다, 그 다섯 가지 감각기관은 즉 미각, 후각, 시각, 청각, 촉각이다. 우리가 느끼는 여러 가지 인성을 종합해서 ‘맛있다’는 한 단어로 표현하게 된다. 우리는 먹기 전에 시각으로 식품의 겉모양, 색 등을 보고 후각으로 냄새를 맡음으로써 먹고 싶다는 충동을 느끼게 된다. 입 안에서는 다시 후각이 작용하고, 동시에 미각, 청각, 촉각이 작용하여 각 기관의 느낌이 잘 조화를 이루면 ‘맛있다’라고 이야기한다, 이와 같이 식품을 먹으면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다양한 여러 가지 반응과 현상이 일어난다.
참고문헌
정태섭, TV 음식으로 채우다, 한국방송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2015.
조경자 외, 현대인의 식생활, 신정, 2008.
정순희 외, 청년 1인 가구의 삶에 대한 연구, 한국FP학회, 2014.
김기영 외, 외식산업관리론, 현학사, 2003.
이희민 외, 외식가치, 주관적 웰빙, 행동의도의 관계에 관한 연구, 호텔경영학연구, 2017.
김건휘 외, TV 요리프로그램의 시청동기, 시청태도, 시청만족도간의 관계에 관한 연구,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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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7.09.09
  • 저작시기20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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