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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쳤을까 원망도 많이 하고 울기도 많이 했다.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하고 나 스스로를 끝없이 자책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러한 고난이 없었다면 내가 신앙생활을 제대로 할 수 있었을지 의문이 든다. 세상에 그 어떠한 것이 아닌 하나님 한 분 만으로 만족할 수 있는 훈련을 받고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간 광야에서 여러 가지 모양으로 훈련을 받고 가나안에 들어갔었던 것처럼 하나님은 나를 쓰시기 위한 준비과정을 진행하시는 것이다. 모세가 홍해 앞에 가지 않았더라면 홍해가 갈라지는 것을 어떻게 보았겠는가!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집트 군사들에게 쫓기면서 갖은 고난과 고통을 겪으며 홍해까지 갔다. 하지만 그 시간을 잘 견뎠기에 하나님의 이적을 경험한 것이다. 나에게 있는 고난과 고통도 결국에는 역전시켜 주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으로 결론을 맺을 것이다. 영혼이 만족하면 세상의 그 어떤 것 때문에 몸부림치지 않을 것이다. 아직은 세상의 것들에 대해 더 갈급한 마음이 있고 마음껏 채워지지 않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 하지만 ‘주님 한 분 만으로 나는 만족해.’ 라는 찬양과 같이 이러한 고백이 나의 삶에 진실한 고백이 될 그 날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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