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리콜제도란 무엇인가?
2. 삼성전자 리콜 사례
3. 도요타 리콜 사례
4. 마텔 리콜 사례
5. 존슨앤존슨 리콜 사례
6. 미래사회, 리콜제도
2. 삼성전자 리콜 사례
3. 도요타 리콜 사례
4. 마텔 리콜 사례
5. 존슨앤존슨 리콜 사례
6. 미래사회, 리콜제도
본문내용
켰으며, 공식적인 사망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을 이유로 내세웠다. 그러자 중국의 신화통신 등 언론과 소비자들이 이케아를 강하게 비난했다. 결국 이케아는 리콜을 발표하고 중국에서 170만 개의 말름 서랍장을 리콜했다. 그런데 이케아는 한국 소비자들을 외면했다. 소비자들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이케아는 “현지의 안전기준을 충족시킨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말름 서랍장을 계속 판매했다. 결국 이케아는 2016년 9월에 한국 정부가 리콜명령을 내리자 마지못해 리콜을 실했다. 그리고 이케아는 한국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잃고 말았다.
폭스바겐도 이케아와 비슷한 실수를 저질렀다. 2015년 9월에 폭스바겐이 차량검사 때만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작동시키고, 실제로 도로중행 대는 연비를 높이려는 저감장치를 껐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러자 2016년 6월 28일 폭스바겐은 미국 소비자들에게 153억 3,300만 달러를 배상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역대 자동차 관련 손해배상 가운데 최고액이다. 그러나 폭스바겐은 한국에서는 미국과 환경 관련 법규가 다르다는 이유로 배상을 거부했다. 대신에 “100억 원가량의 사회공헌기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결국 폭스바겐도 한국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잃었다. 2016년 폭스바겐의 한국 판매량은 2015년 상반기보다 33.1% 급감했다. 오늘날의 소비자들은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모든 사건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다. 따라서 이케아와 폭스바겐처럼 특정 국가에서만 리콜하는 기업은 앞으로 살아남지 못할 것이다.
셋째, 보다 완벽한 제품을 출시하는 기업은 소비자의 사랑을 받을 것이다. 제품결함으로 리콜을 당하는 일이 자주 발생하는 기업은 리콜 조치를 신속히 취하더라도 소비자에게 외면당할 수 있다. 2016년 5월 현대자동차의 아반떼와 소나타가 에어백 결함으로 리콜당했다. 이에 앞서 2014년 4월에도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으로부터 전자제어장치 회로기판 불량으로 소나타 17만 3천 대가 리콜명령을 받았다. 또 중국에서도 에쿠스와 제네시스가 와이퍼 결함으로 597대의 차량이 리콜되었다. 이러한 결함 문제는 해외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자주 발생하는데, 한국 소비자들의 현대자동차에 대한 신뢰도는 갈수록 하락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한국 시장 점유율은 2000년대 초반만 해도 50%이상을 유지했는데, 2016년 8월에는 33.8%까지 하락했다.
또 다른 한국 기업 삼성전자의 세탁기가 폭발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2016년 9월 29일 미국 소비재안전위원회는 해당제품 사용에 대한 경고 조치를 내렸다. 이 사건이 벌어지고 나서 얼마 안 되어 갤럭시노트7이 단종되는 비극까지 벌어졌는데 삼성은 앞으로 현명하게 대응해야 할 것이다. 앞으로 삼성전자가 이 세탁기의 자발적 리콜을 실시할 수 있을 듯한데, 이 제품 이후에도 제품결함이 연달아 발생하면 기업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 있다.
스마트폰과 자동차 등 최근 출시되는 제품들은 첨단 IT기술이 접목되면서 점차 복잡해지고, 이에 따라 결함 발생 비율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피하기 위해서는 보다 완벽한 제품을 만들어야 하는데, 자동차의 경우 수만 가지 부품의 집약체라서 결함을 사전에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 또 신제품 출시를 늦추면 경쟁사에 밀릴 수 있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서는 신제품 발표를 서두를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품 개발 및 조립단계에서 좀 더 안전하고 완벽한 제품을 만드는 기업이 되어야 할 것이다. 소비자의 신뢰를 잃지 않으려면 다른 기업보다 먼저 혁신적인 신제품을 개발하고 제품 출시에 앞서 시제품 테스를 완벽하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노력을 기울이는 기업이 10년 후에도 살아남을 수 있다.
폭스바겐도 이케아와 비슷한 실수를 저질렀다. 2015년 9월에 폭스바겐이 차량검사 때만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작동시키고, 실제로 도로중행 대는 연비를 높이려는 저감장치를 껐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러자 2016년 6월 28일 폭스바겐은 미국 소비자들에게 153억 3,300만 달러를 배상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역대 자동차 관련 손해배상 가운데 최고액이다. 그러나 폭스바겐은 한국에서는 미국과 환경 관련 법규가 다르다는 이유로 배상을 거부했다. 대신에 “100억 원가량의 사회공헌기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결국 폭스바겐도 한국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잃었다. 2016년 폭스바겐의 한국 판매량은 2015년 상반기보다 33.1% 급감했다. 오늘날의 소비자들은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모든 사건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다. 따라서 이케아와 폭스바겐처럼 특정 국가에서만 리콜하는 기업은 앞으로 살아남지 못할 것이다.
셋째, 보다 완벽한 제품을 출시하는 기업은 소비자의 사랑을 받을 것이다. 제품결함으로 리콜을 당하는 일이 자주 발생하는 기업은 리콜 조치를 신속히 취하더라도 소비자에게 외면당할 수 있다. 2016년 5월 현대자동차의 아반떼와 소나타가 에어백 결함으로 리콜당했다. 이에 앞서 2014년 4월에도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으로부터 전자제어장치 회로기판 불량으로 소나타 17만 3천 대가 리콜명령을 받았다. 또 중국에서도 에쿠스와 제네시스가 와이퍼 결함으로 597대의 차량이 리콜되었다. 이러한 결함 문제는 해외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자주 발생하는데, 한국 소비자들의 현대자동차에 대한 신뢰도는 갈수록 하락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한국 시장 점유율은 2000년대 초반만 해도 50%이상을 유지했는데, 2016년 8월에는 33.8%까지 하락했다.
또 다른 한국 기업 삼성전자의 세탁기가 폭발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2016년 9월 29일 미국 소비재안전위원회는 해당제품 사용에 대한 경고 조치를 내렸다. 이 사건이 벌어지고 나서 얼마 안 되어 갤럭시노트7이 단종되는 비극까지 벌어졌는데 삼성은 앞으로 현명하게 대응해야 할 것이다. 앞으로 삼성전자가 이 세탁기의 자발적 리콜을 실시할 수 있을 듯한데, 이 제품 이후에도 제품결함이 연달아 발생하면 기업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 있다.
스마트폰과 자동차 등 최근 출시되는 제품들은 첨단 IT기술이 접목되면서 점차 복잡해지고, 이에 따라 결함 발생 비율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피하기 위해서는 보다 완벽한 제품을 만들어야 하는데, 자동차의 경우 수만 가지 부품의 집약체라서 결함을 사전에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 또 신제품 출시를 늦추면 경쟁사에 밀릴 수 있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서는 신제품 발표를 서두를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품 개발 및 조립단계에서 좀 더 안전하고 완벽한 제품을 만드는 기업이 되어야 할 것이다. 소비자의 신뢰를 잃지 않으려면 다른 기업보다 먼저 혁신적인 신제품을 개발하고 제품 출시에 앞서 시제품 테스를 완벽하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노력을 기울이는 기업이 10년 후에도 살아남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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