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물류운송론] 세계 해운사

소개글

[국제물류운송론] 세계 해운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서론


1. 18C 이전의 해운사

2. 18C 이후의 해운사


- 결론

본문내용

늪 속으로 빠져들었다. 대부분의 선박회사들은 정기항로에서 막대한 적자가 발생하여 정부로부터 보조금이나 장려금에 의하여 겨우 적자를 메워 나가는 형편이었다.
그러나 세계대전 후 세계 석유소비량의 비약적인 증가로 탱커 선박에 대한 필요성이 크게 제기되었다. 이에 부응하기 위해 영국 국적선들은 실수요가 있는 탱커를 중심으로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제2차 세계대전 중 대량의 인원과 군수물자를 운송하고 상륙하기위하여 여러 가지 방법이 총동원되었던 것을 계기로 1950년대 들어서면서 전시 중에 채택하였던 기방식이 다시 상선 경영에 도입되게 되었다. 전후에도 상당기간 동안 해운업계에서 재래식운송방법에 의존하였으나, 화물의 적양하 및 운송 시스템의 변화에 중점을 두는 새로운 운송방식을 도입함으로 재래형의 상선에도 기술혁신이 일어났다.
3) 20세기 컨테이너 운송의 등장
1956년 미국의 말콤 맥린(Macom P. Mclean)이 선박의 갑판에 많은 금속제 상자를 나란히 싣고 운항하는 방법을 시도한 것이 바로 컨테이너 혁명의 효시였다. 그 후 컨테이너화가 급속하게 진전되었다. 1966년 미국과 유럽 간 컨테이너 운송이 본격화되면서 정기선 항로에 새로운 수송혁명이 일어나 정기선 운송이 기존의 재래선 운송과 컨테이너 운송으로 분리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와 더불어 새로운 기술혁신선인 로로선(RO/RO)이 등장하였다. 이 선박도 컨테이너 선박과 같이 군사용 기술에 의해 개발된 선박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선박의 기술혁명과 운항기술의 발전으로 1970년대 접어들면서 운송방식이 다양화되고 크게 발전됨으로써 컨테이너를 규격화시켜 운송화물을 단위화시키고 적재 및 하역을 기계화함으로써 해상운송화물을 내륙으로 연계운송하는 국제복합운송의 시대를 열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 결론 -
고대부터 현재까지 세계를 제패했던 국가들의 공통점이 있다. 예외 없이 바다를 지배했다. 바다를 지배한 국가, 이를 잘 활용한 민족은 강한 국가, 강한 민족이 되었다. 그리스·로마·페니키아인은 지중해에서, 중세의 노르만족은 북해에서, 근세의 에스파니아와 포트투갈은 오대양을 지배하면서 부를 축적하고, 번영을 누렸다. 영국은 에스파니아의 무적함대를 무찌르고 바다의 지배권을 획득했고, 그 결과 해가 지지 않는 제국을 건설했다. 20세기 초 일본도 러일전쟁에서 당시 막강전력의 러시아함대를 격파하면서 아시아의 맹주가 됐고, 2차 세계대전을 일으켰다. 이후 대량생산 수단의 등장, 정보화혁명, 지식혁명에 누가 앞서 있느냐에 따라 권력, 부의 이동이 이루어졌다.
인류의 역사에 발맞추어 문화가 발달하고 경제가 신장됨에 따라 자연히 무역도 확대되어 배의 고성능화대형화전용화가 이루어져 왔으며, 미래에 있어서도 진전은 계속되어 새로운 종류의 배가 탄생할 것이다. 현재까지 배의 주력을 이루는 상선을 중심으로 발전 및 전개방향을 예측해보면 우선 경제적 요구에 편승하여 선박의 대형화고속화자동화가 추진되어 일반화물선은 점차 감소되고, 많은 종류의 전용선 또는 겸용이 증가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 우리 나라는 어떻게 해야 할까?
세계 조선업계 1위라는 타이틀에 자만하지 말고 시대흐름에 발맞추어 개발하고 노력해야 할 것이다. 생각을 어떻게 바꾸느냐, 상상의 나래 속에 떠오른 아이디어를 어떻게, 누가 먼저 현실로 옮기느냐에 따라 새로운 부의 지도를 만드는 주인공이 될 것이다.
-참고문헌-
엄윤대 저 [국제운송강론 -이론과 실무-] 일진사
경윤범 저 [국제운송] 형설출판사
어니스트 페일 저 김성준 옮김 [서양해운사] 혜안
심종석 서민교 공저 [신체계 국제운송론] 두남
이시환 김정회 공저 [국제운송론] 대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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