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읽기와 논술 D형) 아래 ‘한국 사회 적폐청산문제’와 관련된 주제어들 중 하나를 선택하여 그 주제어가 포함된 논술제목을 스스로 정해 지시사항에 따라 논술하시오 - 촛불혁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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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와 논술 D형) 아래 ‘한국 사회 적폐청산문제’와 관련된 주제어들 중 하나를 선택하여 그 주제어가 포함된 논술제목을 스스로 정해 지시사항에 따라 논술하시오 - 촛불혁명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적폐청산이란

2. 촛불집회의 개관
1) 촛불집회
2) 2008 촛불항쟁
3) 촛불혁명

3. 촛불혁명의 발생 동기
1) 국정농단
2) 1, 2, 3차 촛불집회
3) 탄핵

4. 촛불혁명의 결과

5. 촛불혁명의 주체로서 시민들

5. 촛불혁명이 가능했던 이유
1) 소통
2) 축제화
3) 시민공간 네트워크

6. 촛불혁명과 국민의 의식변화

7. 나의 의견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 그러나 문제는 여기에서 발생한다. 우리는 이러한 산업화, 민주화 그리고 정보화까지 급속한 경제 발전의 속도에 맞게 동시 진행형으로 진행되어 왔다. 이러한 발전 속도와 함께 발전하는 것이 바로 의식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발전 속도가 워낙 빠르다 보니 세대를 뛰어넘지 않고 동 시대 안에서 이러한 모든 의식변화가 동시에 일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우리사회는 전쟁을 겪은 세대, 군사독재 시절에 성장기를 보낸 세대, 그리고 성년으로서 민주화 과정을 함께 겪은 세대, IMF의 경제 위기에 사회에 나와야 했던 세대, 비정규직이 대세가 되어 있는 사회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세대, 그리고 풍요로운 환경에서 민주화와 경제 성장의 과실을 함께 누린 세대, 이렇게 다르고 이렇게 이질적인 가치관과 문화의 차이, 그리고 정치지체 현상이 모든 것들이 복합적으로 얽혀서 터져 나오기 시작한 것이 2000년대 이후의 현재의 시점이다. 이러한 문제들이 함께 어우러지고 얽혀서 수면위로 올라온 사건이 바로 촛불 시위라는 새로운 형태의 저항운동이며, 시민불복종운동이고, 새로운 문화충돌인 것이다.
산업화 시대의 국민적 특징, 민주화 시대의 국민적 특징, 그리고 정보화 시대의 국민적 특징이 모두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은 촛불 시위의 주체에 대한 논쟁으로 이어지고 있는데 산업화 시대의 특징은 국민적 특성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러한 특징은 애국적 행태로 이어진다. 1차 촛불에 나타난 시위주체들의 모습은 이런 점을 상징한다고 할 수 있다. 즉, 태극기를 두르고 있는 시민의 모습, 애국가를 함께 부르던 시민들에서 이러한 모습을 상징적으로 발견할 수 있고, 민주화 시대의 특징은 전대협으로 상징되는 저항 문화의 재등장이라고 할 수 있는데 전대협 깃발의 등장과, 구호를 외치는 모습에서 그리고 깃발을 중심으로 조직적으로 참여하는 시민들의 모습에서 80년대의 운동권의 모습을 찾을 수 있었다.
7. 나의 의견
사회운동 민주주의에서 사회운동이란, 단순히 제도정치만큼 사회운동도 좋기 때문에 동등하게 같이 구현하자는 가치규범적인 속성을 넘어서는 것이다. 한국에서 이식된 민주정 제도가 그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오히려 형식적 민주주의로 독재 권력의 정당화 기제로 작동할 때, 사회운동이 그 정당화 기제를 막으면서 민주주의의 민주화를 이루기 위해서 치열하게 각축을 벌여온 역사 자체가 인민의 지배이며 한국 특유의 사회운동 민주주의이다. 치열한 각축과 경합의 전환점으로 얻어지는 새로운 국면이 체제(regime)이며 체제는 이전체제의 역사적 유산, 극복되지 않은 헤게모니적 유산의 기초 위에서 작동한다. 특정 시기의 정치적 변동이 놓여지는 지형(terrain)에는 여러 층위가 있고, 거시역사적 조건은 일종의 ‘심층적 지형’이다. 지형의 변화를 기준으로 경합 국면이 구조화되며 심층적 지형은 체제 구성의 주요 원리가 된다.
일부 연구들은 촛불집회가 가진 사회운동으로서의 의미를 확장시켜 2016년의 촛불집회를 1987년 6월 항쟁에 버금가는 일종의 혁명으로 명명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 연구는 제도정치 민주주의나 사회운동 민주주의 양자의 관점에서 성공한 사회운동으로 보이는 촛불집회가 민주주의 성숙에 긍정적인 속성만 있는 것인지에 대한 비판적인 문제의식을 드러내고자 한다. 2016 촛불집회는 사회운동이지만, 한국 민주주의의 분석틀 중 제도정치 민주주의의 지지를 받았다는 예외적 특성이 있다. 전통적으로 제도정치 민주주의는 국회와 정당의 역할을 주안점으로 보기 때문에 사회운동에 대해서 다소 회의적이다. 하지만 2016 촛불집회는 사회운동 민주주의에서의 환대는 물론이 거니와 제도정치 민주주의로부터도 비교적 관대하게 수용된 편이다. 여기서 2016 촛불집회를 민주주의의 병행내지는 상호작용의 측면에서 봐야 하는지 여부가 논의된다. 즉, 2016 촛불집회가 헬드(Held)가 말한 이중민주화(와 유사한 속성인지에 대한 것이다.
마찬가지로 2016 촛불집회가 이중민주화이기보다는 제도정치 민주주의와 사회운동 민주주의 각자의 관점에서 분절된 가치로 파악될 수도 있다. 2016 촛불집회는 제도정치 민주주의에서의 강점이 있고 다른 측면에서 사회운동 민주주의에서도 강점이 있다. 양자의 차이가 평행선을 달리지만 어쨌든 각자의 강점이기 때문에 그것을 강조하며 2016 촛불집회를 민주주의의 질적 성숙으로 간주하는 것이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한국 사회 적폐청산문제’와 관련된 주제어들 중 하나를 선택하여 그 주제어가 포함된 논술제목을 스스로 정해 지시사항에 따라 논술해 보았다. 시민의 정치는 시민사회에서 이뤄지는 것이다. 그러나 시민단체의 정치성은 제도정치 민주주의와의 경쟁 구도를 강화하려고 한다. 이 사이에서 오는 괴리가 2016 촛불집회에서도 드러난다. 시민사회단체가 일반 시민들과 함께 할 때 구심점으로 삼는 의제는 국가권력에 저항하는 시민의 권리인데, 이 자체가 틀린 주제는 아니다. 하지만 저항권 행사는 국가의 유능/무능 여부에 종속되며, 시민사회단체는 시민사회의 일반 영역을 개척하기보다 제도정치 민주주의의 영역에 진입하여 유능함을 증명하고자 한다. 그러나 제도정치 민주주의와 경쟁하는 시민사회단체의 공익성, 도덕성은 온라인 민주주의의 활성화로 도전받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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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봉 외(2009). 생명을 위한 촛불-촛불항쟁의 생태적 의미. 촛불, 어떻게 볼 것인가. 울력.
나종석(2009). 촛불집회를 통해 본 정치와 문화의 연관성에 대한 성찰. 촛불, 어떻게 볼 것인가. 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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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8.03.11
  • 저작시기20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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