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것이 되는 법을 읽고 느낀 점

소개글

모든것이 되는 법을 읽고 느낀 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해 볼 수 있는 좋은 지침서가 될 것 같다. 물론 저자가 제시한 정의나 해결책이 구체적이지는 않다. 어찌 보면 원론적인 이야기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나의 모습을 무력하게 느끼고 있던 때에 내 존재에 다능인이라는 의미부여를 해주어 자신감을 심어주고 삶에 방향성을 제시해있던 점이 고마웠다. 또한 그간 다능인으로서 겪어야 했던 고충(?)을 헤아려주고 위로해 준 점이 좋았다. 이 책은 세상이 변했으니 더 이상 한 가지 일에 목매지 말라는 말을 하는 것이 아니다. 평생직업, 천직, 한 우물 파기 등의 표현이 더 이상 옛 말 이며 다능인의 삶이 더 우월하다는 식의 편 가르기도 아니다.
그저 나와 같은 부류의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한때 내가 이것저것에 관심을 보이며 내 자신을 다재다능한 사람이라고 착각하며 우쭐해왔던 잘못을 깨달았던 것처럼 여러 분야에 관심을 보인다고 해서 그 사람이 산만하고 할 줄 아는 것 하나 없는 무능한 사람은 아니라는 것을 작가는 말하고 싶었던 것 같다. 나 역시 내 자신이 언제나 작심삼일 못가는 나약한 인간이 아니라 여러 분야에 대한 관심을 통해 생산적인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평범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다.

키워드

다능인,   멀티 포텐셜 라이트,   모든것이 되는 법,   에밀리 와프닉,   다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