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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정말 순수하고 때 묻지 않은 인간임을 새삼 알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 우리가 장애인을 같은 인간으로서 정상화 개념으로 인정하고 대한다면 장애인들도 정말 살맛나는 세상으로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으로 먼저 변해야 하며 복지를 하는 우리도 정말 인간적으로 장애인을 서로 만나 웃는 행복한 날이 다가올 것이라 믿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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