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개론]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양한 위험에 처하게 된다 재난(세월호 가습기 살균제 성폭력 등) 실업(청년실업 은퇴 등) 장애 질병(암 치매 등) 소외(왕따) 교육 주거

소개글

사회복지개론]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양한 위험에 처하게 된다 재난(세월호 가습기 살균제 성폭력 등) 실업(청년실업 은퇴 등) 장애 질병(암 치매 등) 소외(왕따) 교육 주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치매노인
1) 치매노인의 현황
2) 노인성 치매의 정의
3) 노인성 치매의 발병원인
① 알츠하이머병
② 혈관성 치매
③ 기타 치매
4) 노인성 치매의 특징
2. 인터뷰한 사람이 실제 처해 있는 불편함, 결핍, 위험이 무엇인지를 서술하시오.
3. 다음의 관점에서 분석하시오. 이 위험의 원인을 논의하고 그 위험해결의 책임에 대해 서술하시오. 즉 위험의 원인은 개인인지 사회인지, 그 책임을 개인이 져야 하는지, 사회적 책임으로 보아야 하는지를 이유를 들어 설명하시오.
4.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를 논의하시오.
1) 치매노인 부양가족의 부양부담 줄이기 위해 노력
2) 치매가족 및 지역사회의 조직화 사업 추진
3) 치매노인 부양방법에 대한 교육 및 정보제공 서비스
4) 부양자의 자기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훈련
5. 이 인터뷰 과정에서 본인이 느낀 점을 서술하시오.

Ⅲ. 결론

Ⅳ. 참고문헌

※ 부록 (대상자와의 인터뷰 내용)

본문내용

다. 치매노인의 경우 기억력감퇴와 언어표현의 미숙함이 있다는 점을 악용 할 수도 있으므로 요양보호사에게 치매환자의 인격에 대한 교육과 요양보호사의 의식에 대한 교육 또한 필요하다.
둘째, 주·야간 보호시설의 문제점은 치매노인을 위한 전문 주·야간보호 센터가 시급하며 또한 치매노인을 위한 프로그램개발이 시급하다. 이렇게 치매노인을 위한 서비스의 질 을 높일 필요가 있다. 그러나 이러한 서비스가 일어나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서비스 제공인력의 부족 때문이다. 그리고 주·야간 보호센터의 이용시간 인데 그들도 직장인이기에 근무시간이 일반적인 것을 알지만 치매노인을 의뢰하고 부양가족들은 직장생활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유동적인 근무 시간이 절실하다.
셋째, 단기보호시설의 문제점으로는 주·야간보호시설과 마찬가지로 치매노인만 전문으로 하는 단기보호소가 필요하다. 이는 치매전문 프로그램과 치매전문 인력도 마찬가지로 부족함을 알 수 있다. 또한 단기 서비스는 서비스 제공기간이 문제이다. 주 조호자가 장기출장 혹은 장기 질병 시에는 예외적으로 연장보호가 가능하도록 서비스 제공기간의 연장횟수를 법으로 규정하기 보다는 탄력적인 운영도 고려해볼 상황이다
Ⅲ. 결론
노인인구의 급속한 증가로 인해 치매환자 수 또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치매노인에 대한 가족들의 부양 부담감도 함께 높아지고 있는데, 치매노인의 부양가족의 느끼는 부담감은 보호자의 우울증 발생과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며, 이는 치매노인 학대와도 관련성이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현재 국가차원에서 치매가족을 위한 지지, 치료, 교육 사업을 하고는 있으나 아직도 여전히 치매가족들에게 큰 효과성은 없는 실정이다. 치매가족 지원사업을 시작은 하였으나 매우 미흡해서 여전히 치매노인 부양가족의 스트레스는 심각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치매환자의 예방, 초기치료 등을 서두르지 않는다면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서 치매로 인해 더 큰 문제를 야기시키게 될 것이다. 치매노인의 인권을 위해서도, 부양가족의 부담을 덜고 제2의 환자양산을 막기 위해서도 국가를 위해서도 우리는 환자, 보호자, 국가가 삼위일체가 되어서 이 현황을 직시하고, 분석하고, 대안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Ⅳ. 참고문헌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편집부, 사회복지개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2014.
김태현, 이금룡, 성미애, 노인복지론, 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2014.
김종해, 여유진, 유범상, 사회복지개론, 방송대 출판부, 2013.
조현, 고준기 저, 치매노인과 장기요양보험, 계축문화사, 2013.
고경동, 노인복지와 치매재활, 만수출판사, 2015.
최순옥, 김혜숙 외 3명 저, 노인복지의 이해, 태영출판사, 2016.
조유향, 치매노인케어론, 집문당, 2015.
유성호, 전태범 저, 노인장기요양시설의 이해와 사례, 학지사, 2013.
최인희, 노년기 가족돌봄의 위기와 지원방안 연구, 한국여성정책연구원, 2014.
※ 부록 (대상자와의 인터뷰 내용)
이름: 최태선 (남)
나이: 46세
직업: 법인 택시 기사
거주지: 시흥시 ㅇㅇ동
최 씨는 미혼으로, 단독주택 전세 집에서 노인성 치매를 앓고 있는 85세의 노모를 모시고 살고 있다. 2남 1녀 중 막내이지만 형님과 누나가 어머니 모시기를 거부하여 홀로 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있다. 어머니는 10년 째 치매를 앓고 있는데 한 때 형님이 모셨으나 형수의 완강한 반대로 인해 8년 전부터 어머니를 모시고 있다. 월수입은 일정치 않으나 평균적으로 150만 원 정도라고 한다. 지난해 어머니를 시설에 모셨으나 마음이 쓰여 한 달 만에 다시 모셔온 적이 있다고 한다. 현재는 재가복지 서비스를 통해 요양보호사의 도움을 받고 있지만 하루 5시간으로 턱없이 부족하다. 평균적으로 하루 10시간 이상 택시 운전을 하는데 나머지 5시간은 어머니 혼자 집에 계신다고 한다. 재가복지 서비스를 받기 전에는 택시 운전을 거의 못하다시피 했다고 한다.
- 치매증상은 어떠한가
어머니는 10년 전부터 치매를 앓기 시작하셨는데 정신이 온전한 시간이 많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증세가 심해졌다고 한다. 요즘은 아들조차 몰라보는 시간이 대부분이고, 치매 증상은 40대 이후를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다. 어머니는 최 씨가 아직 갓난아기라고 생각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갓난아기가 있는데 아들이 없어졌다며 불안증상을 자주 보인다. 그리고 물건에 대한 애착이 강해서 모든 물건을 자신의 것이라 생각하고 주변사람들이 자기 물건을 훔쳐간다는 망상으로 주변사람들과 트러블을 만들고, 그러한 주변사람들과의 마찰로 인해 의기소침 해지고 우울증 증상을 보인다. 또, 아무 이유 없이 흥분하고 소리를 지르는 경우가 잦아 이웃과의 사이가 좋지 않다.
- 치매노인 돌봄이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재가복지 서비스를 받기 전까지는 최 씨 혼자 어머니를 모셨다. 6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증세가 심각하지 않아 일을 하면서 어머니를 보시는 것이 어느 정도 가능했는데 6년 전부터 사람을 몰라보는 경우가 잦아지면서 택시 운전을 못하고 하루 종일 어머니에게 매달려 있어야 했다고 한다. 다행히 4년 전부터 재가복지 서비스를 받기 시작하면서 택시 운전을 병행하며 어머니를 돌보고 있다. 하루 5시간 동안 요양보호사가 집에 와서 어머니를 모시고, 간단한 빨래와 청소, 설거지를 도와주신다. 간혹 요양보호사 아주머니께서 집에서 반찬가지를 가지고 오시기도 한다. 하루 10시간 정도 택시 운전을 하기 때문에 나머지 5시간은 어머니 혼자 계셔야 하는데 어머니께서 혼자 계실 때에는 어쩔 수 없이 방문 밖에 잠금 장치를 할 수 밖에 없다. 그렇게 때문에 택시 운전을 하는 도중에 틈틈이 집에 들러 어머니의 상태를 확인한다. 일이 끝나고 나서는 다음 날 어머니께서 드실 음식을 준비하고, 나머지 집안일을 한 다음 잠을 자는데 새벽 마다 어머니께서 소리를 지르는 일이 잦아 숙면을 취하기가 쉽지 않다. 개인적으로 시간을 갖는 일이 거의 불가능한 상태인데 주말에 어쩔 수 없이 밖에 나가야 할 일이 생길 때면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형님 집에 하루 정도 어머니를 맡긴다고 한다. 그런데 이마저도 형님과 형수가 꺼리고 있어 형제간에 싸움이 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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