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 유학의 휴머니즘 필요성

소개글

이 시대 유학의 휴머니즘 필요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모든 인간에게 이롭지 않다는 것이다. 분명 소수의 기득권자만이 과학을 자신들의 목적과 수단에 이용할 수 있을 뿐이다. 과학을 손에 쥐고 있는 사람들에게 윤리의식이 절실히 필요한 이유도 바로 이것 때문이다. 모든 인류에게 이로움이 가기 위해서는 과학과 윤리를 더 이상 이분법적으로 보면 안 될 것이다. 윤리적 행위가 바탕이 되어야지만 인류의 과학은 더욱더 빛을 볼 거라고 생각된다.
결론
유학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유학을 잘 몰라도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는다. 하지만 유학이란 것은 이미 예부터 우리 한국 사람의 정서와 철학에 깊이 자리 잡아 있다. 그 유학은 참으로 바람직한 학문으로서 인간 고유의 특성에 적절하게 조화한다. 인간을 공동체 속의 한 일원으로 보는 시각은 시대를 초월하여 전 인류에게 필요한 개념이다. 하지만 유학의 사상 및 개념들이 이 시대 휴머니즘에서는 많이 무시되고 있다. 인간소외, 비인간화의 해결, 도덕성, 공동체 의식 함양, 그리고 지식과 윤리의 결합 등 휴머니즘에서부터 유교적 사상과 가치가 반영되어야 한다. 상대방에 대한 예를 갖추고 서로를 존중하며 서로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교환하고 대화할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인간은 공동체를 지향하여야 하고, 그 공동체 전체의 이익을 위하여 자신의 능력을 사용해야한다는 윤리의식을 우리는 배워야 한다. 점점 심해지는 인간 사회의 부조화의 해결을 위해 우리가 살고 있는 현 시점의 휴머니즘이 좀 더 유학과 융합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참고서적
- 유교 인간학, 성균관대학교출판부
- 유교와 현대의 대화, 황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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