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에 관하여

소개글

전도에 관하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과 인연을 맺을 수 있도록 하고, 그들이 정법을 따르고 지켜 불국정토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불교에서는 포교의 대상을 신으로 확장하고 또한 모든 산 생명체로 확장한다면 소위 ‘의식의 집전’에 대한 문제가 제기 될 수 있다. 여기에서 말하는 ‘신(神)’을 육도의 ‘천상의 신’으로 국한한다면 나머지 지옥·아귀·축생·아수라가 ‘살아 있는 모든 것’에 포함될 것이며, 이는 육도에서 윤회의 고통속에 있는 모든 중생을 의미한다.
인간에 대한 포교에 있어서 성별(性別), 연령별(年齡別), 직업별, 직능별, 지역별 기타 등으로 나누어 그들의 이익과 복지와 행복을 위하여 포교를 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형태의 포교사가 필요해 진다.
불교에서는 포교할 때에 ‘두 사람이 같은 길을 가지 말아라’라는 구절이 있다. 이는 기독교의 그것과는 정반대이다. 기독교에서는 첫째, 이방인을 만나 교리의 내용에 관한 논쟁을 할 때 한 사람만 간다면 이방인의 다양한 논리에 대해 수세적 입장을 벗어날 수 없다. 이를 보완하여 공격적인 차원으로 이끌어 가기 위해, 한사람이 설명할 때 남은 한사람은 딴말을 생각하여 준비하기 위한 것이다. 둘째는, 전도의 길에서 외롭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한사람 보다는 두 사람이 덜 외롭기 때문이다. 세 번째 이유는, 혼자서 가정이나 집단 또는 사무실을 방문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불미스러운 일을 미리 막기 위한 것이다.
◎ 전도의 신학적 특징들
복음전도와 신학은 서로 보충하고 완전히 서로 의존한다. 성경의 중심부는 신학적이다. 그러므로 신학과 복음전도는 서로 관련을 맺고 있는 것이다. 어떤 신학자들은 냉정하고 비활동적이고 우둔하다. 그러나 이것이 신학에 부과될 수는 없다. 신학을 떠나서 효과적이고 항구적인 복음전도란 있을 수 없고, 복음전도를 떠나서 신학을 공부하려는 사람은 얼마 안가서 없어질 것이다.
첫째 복음전도와 신학은 서로 보충한다.
각 세대의 지도적인 복음전도자들은 신학을 방해물이라기 보다 도리어 도움을 주는 것으로 생각했다.(종교개혁때 철학과 신학이 나뉨)
1. 바울은 유명한 신학자였다…바울은 가장 훌륭한 신학자였다. 그가 쓴 13권의 서신이 증명하는데 그의 위대한 사상의 깊음과 넓음은 현대 신학자들을 놀라게 한다. 그의 신학적 사상과 저서들은 어거스틴과 칼빈의 손에서는 거대한 자료가 되었다. 그의 사고능력과 심원한 신학적 이해력은 그의 복음전도의 열정을 제한하지 않았다. 그의 힘있는 메시지의 바탕은 곧 신학이었다. 그당시 세상은 투철한 사상이 결핍되어 크게 혼란했었는데 그의 신학에 의한 복음전파는 대 혁명을 이루어 놓았다.
2. 어거스틴도 위대한 신학자였다…루터, 칼빈, 쮜윙글리 등 개혁시대인들에게 아주 유효하게 사용할 신학을 체계화 한 사람이 곧 어거스틴이다. 어거스틴은 유능한 복음전도자였다(유능한 신학자는 유능한 전도자다).
3. 루터와 칼빈도 위대한 신학자였다…오늘의 독일, 그리고 스위스를 보라.
4. 요나단 에드워드 역시 그러하다… 18세기 전반기에 미국 최대의 신학자요, 복음전도자였다.
☞ 고전 1:17
둘째 복음전도는 신학에 의존한다
1. 신학의 목적은 복음을 정의하고 이를 설명한다…신학은 성경의 메시지 가운데서 복음전도적인 부분을 제시하고 이를 적용케한다.
2. 복음전도는 교리적인 신학의 산 표현이다…복음전도는 실천신학의 한 분야로만 단순히 정의할 것이 못된다. 복음전도는 고립된 원문이나 개념이나 실천에 근거하지 않고 기독교 신앙의 전체적 의미에 기초를 두고 있다.
3. 복음전도는 신학적 근거를 가지고 있다…이 복음전도는 교회에 그 본질을 부여하고 교회로 하여금 살아서 움직이게 하는 바로 그 진리 위에 마땅히 끌어 올려야 한다.
골격이 몸과 관계를 맺고 있는 것처럼 신학은 복음전도와 관계를 맺고 있는 것이다. 골격을 몸에서 제거해 보면 그 몸은 물컹이가 되고 말 것이다. 신학적 진리의 위대한 조직은 우리의 계시종교를 설 수 있게 하는 그 골격을 형성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 고전 1:25
셋째 복음전도 신학의 목표
1. 이 세상을 그리스도의 복음에 직면케 하는 것이다…이것을 유효하게 실천하자면 복음의 지적 이해력을 소유해야 한다. 복음전도의 목표는 감정을 돋구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진흥시키는 데 있다. 현대의 복음전도는 제정신을 가진 건전한 신학으로 둘러 감싸여지지 않으면 안된다.
2. 그리스도를 영접케 하여 유능한 추종자로 입적시키는 것이다…세상 사람을 복음에 직면케 하는 그 목적을 유효하게 성취하는 데에 신학은 하나의 필수적인 것이다. 신학에 대한 깊은 지식과 이해는 두가지 면에서 복음전도에 효과적으로 공헌한다.
① 신학에 관한 지식은 우리 복음의 메시지를 단순하게 만드는 데에 도움을 준다. 심판, 죄, 속죄, 회개, 믿음, 칭의, 그리스도의 십자가, 부활, 재림, 그의 이와같이 거대한 교리가 우리의 신학을 형성하고 있다. 이들 교리가 충분히 또 지적으로 제시된 때 이것들은 우리의 메시지를 적절하고 흥미를 끌게 만들 것이다.
② 신학은 복음전도의 결실을 보존하는 데에 하나의 요인이다. 이것은 신학의 지식이 복음전도에 효과적으로 공헌하는 또 하나의 길이다.
☞ 고전 1:21
넷째 복음전도를 방해하는 신학
1. 부적당한 신학은 복음전도를 억제한다…복음을 떠난 신학사조들은 복음전도의 생기를 없애버렸다.
2. 인본주의 신학은 복음전도의 방해자이다…왜냐하면 하나님의 자기 계시의 증거를 무시하기 때문이다.
3. 자연주의 신학은 복음주의 사상에다 독을 뿌렸다…이 신학은 심리학을 하나의 과학으로 중요시하고 과학에다 맞추어 설명하려고 한다.
그러므로 중생, 성령의 역사를 부인할 수 밖에 없는 신학이 되고 만 것이다.
4. 신신학, 자유주의 신학, 해방신학등은 그 정체가 바로 드러났다…복음신학은 성경을 부인하며 신 존재, 정통교리등을 비웃고 있으니 어찌 복음전도가 되겠는가? 그리고 합리주의로 전세계 교회를 멍들게 하였고 모든 종교를 합리화하며 다 사랑, 다 구원을 부르짖으니 오직 예수, 오직 복음, 오직 십자가가 어떻게 전달되며, 죄에 대한 관념이 없으니 전도의 필요성까지 없애버린 실정이다.

키워드

전도,   복음전도 ,   전도에 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