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인간의 정체성
쿠사나기의 정체성
정체성을 버리고 새로운 인간이 되다
쿠사나기의 정체성
정체성을 버리고 새로운 인간이 되다
본문내용
명체다. 영화 내내 자신의 정체성과 제약 안에서 벗어나려는 생각을 보여주던 소령은 결국 인형사와 융합하고, 소령의 정체성도 인형사의 정체성도 없어진다. 대신 소녀의 의체를 가진 새로운 영혼이 생긴다. 이 영혼은 능동적으로 자신을 버린 소령과 인형사에 의해 생겨난 ‘상위의’ 개체다. 이름없는 이 ‘소녀’는 말한다. “자, 어디로 갈까? 네트는 광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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