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반반하게 고르는 데 쓰는 연장인 흙손을 들 수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담이나 벽 따위의 갈라진 데를 흙으로 바를 적에 쓰는 끝이 가느다란 흙손인 면토 흑손도 존재한다.
그 외에도 미장을 할 적에 흙 따위를 받는 나무판인 흙받기, 흙을 고르게 체질할 적에 쓰는 연장인 흙체 등이 있으며 그 외에도 기와를 깎거나 자르는 데에 쓰는 칼인 와도도 존재한다.
마지막으로 자재준비를 끝내고 본격적으로 건축에 들어가 사용되는 연장 역시 매우 많다. 나무에 구멍을 파거나 다듬을 떼에 쓰는 연장인 끌이나 끌날이 볼록한 끌인 둥근끌, 끌을 두들기는 방망이인 끌방망이도 존재하며 구멍을 뚫는 데 쓰는 송곳, 못을 박는 데 쓰는 장도리, 두드리거나 박는 데 쓰는 마치, 무엇을 치거나 박을 적에 쓰는 쇠나 나무로 만든 메나 목메, 돌 따위를 다듬을 때 쓰는 정 등이 그것이다.
새김질을 하는 데 쓰는 조각도인 조각칼이나 낫 모양으로 둥그스럼하게 양쪽에 날이 서 있는 조각칼인 호비칼, 칼켜 등 역시 한옥 건축을 위해 필요한 연장 중 하나였다고 할 수 있다.
참고문헌
손승광, 『20세기초 전통한옥의 개량과 지속가능성 연구』, 2012.
이주옥, 『한옥 설계의 최근 경향 연구』, 2013.
그 외에도 미장을 할 적에 흙 따위를 받는 나무판인 흙받기, 흙을 고르게 체질할 적에 쓰는 연장인 흙체 등이 있으며 그 외에도 기와를 깎거나 자르는 데에 쓰는 칼인 와도도 존재한다.
마지막으로 자재준비를 끝내고 본격적으로 건축에 들어가 사용되는 연장 역시 매우 많다. 나무에 구멍을 파거나 다듬을 떼에 쓰는 연장인 끌이나 끌날이 볼록한 끌인 둥근끌, 끌을 두들기는 방망이인 끌방망이도 존재하며 구멍을 뚫는 데 쓰는 송곳, 못을 박는 데 쓰는 장도리, 두드리거나 박는 데 쓰는 마치, 무엇을 치거나 박을 적에 쓰는 쇠나 나무로 만든 메나 목메, 돌 따위를 다듬을 때 쓰는 정 등이 그것이다.
새김질을 하는 데 쓰는 조각도인 조각칼이나 낫 모양으로 둥그스럼하게 양쪽에 날이 서 있는 조각칼인 호비칼, 칼켜 등 역시 한옥 건축을 위해 필요한 연장 중 하나였다고 할 수 있다.
참고문헌
손승광, 『20세기초 전통한옥의 개량과 지속가능성 연구』, 2012.
이주옥, 『한옥 설계의 최근 경향 연구』,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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