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목차
서론: 중동 사람들의 사회와 문화
본론
1, 중동 사람들의 종교와 생활 1) 이스마엘의 후예인 아랍인 2) 이슬람의 교리 2, 이슬람의 기본문화 3, 모슬렘 문화에 대한 장애물 또는 편견 4, 중동 모슬렘 여성에 관한 연구 1) 여성의 권리
2) 이슬람교의 여성관과 결혼관
결론
참고문헌
서론: 중동 사람들의 사회와 문화
본론
1, 중동 사람들의 종교와 생활 1) 이스마엘의 후예인 아랍인 2) 이슬람의 교리 2, 이슬람의 기본문화 3, 모슬렘 문화에 대한 장애물 또는 편견 4, 중동 모슬렘 여성에 관한 연구 1) 여성의 권리
2) 이슬람교의 여성관과 결혼관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못했던 특전들을 준 여성 해방자’로 여겨 찬양하고 존경한다. 이러한 권리에는 여성이 재산을 소유하고 교육을 받으며 스스로 돈을 벌고 관리하고 결혼 조건을 협상하며 남편의 부양을 받고 남편의 모든 아내가 평등한 대접을 받으며 남편으로부터 성적인 만족을 느끼며 이혼을 할 수 있는 권한이 포함된다. 2) 이슬람교의 여성관과 결혼관
“이슬람교의 결혼에서는 계약서 작성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사안이며, 양가는 결혼 전 계약을 맺기 위해 구체적인 협상을 진행한다. 계약서에는 계약 당사자의 서명, 그리고 양가의 결혼 사실을 증명해줄 증인과 중재자의 서명도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결혼 계약서에 날인이 없거나, 정부에 결혼 사실이 등록되지 않은 결혼은 무효로 간주되어 법적 효력이 발휘되지 않는다.” - 금기, 무슬림 여성을 엿보다 172p 중에서
결론
2010년 11월 12일 자 조선일보 제10면에서는 꾸란을 신봉하는 인구가 2025년에는 지구인구의 3분의 1에 이를 것이라고 보도하였다. 이러한 이슬람의 결혼제도는 이슬람 여성의 사회적 위치를 말해준다. 이슬람 사회에서는 남녀차별이 아닌 남녀구별로 그들의 정책을 대변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다처 제도를 허용하고 있음을 볼 때 그들이 여성을 남성과 비교하여 어떻게 하대하고 있는지 꾸란과 여러 중동국가의 관습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여성을 보호한다는 이름으로 행해지는 여성 할례, 명예범죄 등은 꾸란에 근거하고 있지 않음에도 그동안 많은 사회문제를 일으키며 여성 인권문제에 적신호가 돼왔다. 한국에서는 미디어를 통하여 ‘이슬람교는 여성을 보호하고 차별이 아닌 구별을 한다.’ 라는 보도가 MBC 특별 4부작 ‘이슬람’ -2부 ‘이슬람 여성’을 통하여 공공연하게 방송됐다.
방송에서 이슬람교의 여성관에 대하여 ‘남녀차별이 아닌 남녀구별’을 강조했던 모슬렘은 다른 국가가 아닌 터키에서 유학 생활을 했던 사람으로서 사실이 아닌 미화된 내용으로 이슬람교 여성관을 대변했다는 것이 참으로 유감스럽다. 또한, 요사이 한국으로 일자리를 찾아온 외국인 노동자들 대부분이 모슬렘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이들과 결혼하는 한국인 여성들과 모슬렘 남성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많은 문제는 결코 더 간과할 수 없게 되었다. 실제로 이태원에는 파키스탄 식당이 세 군데 있는데 세 곳 모두 파키스탄 남성과 부인인 한국 여성이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공영방송이 미화된 이슬람 여성관을 여과 없이 방송하였고, 이슬람 서점을 통해서 이슬람 여성관에 관한 내용의 글들이 한국어로 번역되어 홍보용으로 배부되고 있고, 국제결혼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로 많은 한국 여성들이 국제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이 있는 현실에서 이슬람교 여성관과 결혼관에 대한 객관적인 보도와 홍보가 절실하다. 미국의 다문화 교육 창시자인 Banks(1989년; 2008년)는 다문화 교육은 “학교교육개혁 운동의 일환으로서 학교나 다른 교육기관을 변화시키고자 모든 사회계층, 성별, 인종, 그리고 문화 집단 등이 학습을 위해 균등한 기회를 얻게 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이어 다문화 교육의 목표를 “다양한 문화·민족·성·사회계층과 학생들이 동등한 교육기회를 얻고, 긍정적 문화교류의 태도·인식·행동을 발달시키도록 하는 데 있다”라고 보았다(Banks, 1989년; 2008년). 다문화 교육은 소수 민족만을 위한 교육이 아니며, 모든 학생이 문화적, 민족적 다양성이 증대되는 오늘날의 세계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 태도를 함양하는 총체적 교육 개혁 운동이다. 전 지구화(globalization)된 21세기의 당면 과제는 다양한 인종, 종교, 계층, 문화적 이질성이나 다양성이 평화적으로 공존하며 상호보완적 효과를 산출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장치와 사회문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다문화주의는 소수자 집단이 주류 문화에서 타자화되지 않고 살아가기 위해서는 양 문화 간의 소통이 전제되어야 하고 이를 위한 이해가 깊이 있게 선행되어야 한다.
참고문헌
-이란 도시 젊은이, 그들만의 세상 만들기, 구기연,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017.
-히잡은 패션이다-인도네시아 무슬림 여성의 미에 대한 생각과 실천, 김형준, 서해문집, 2018.
-금기, 무슬림 여성을 엿보다-이슬람 문화 연구가, 엄익란이 전하는 무슬림 여성 이야기, 엄익란, 한울(한울아카데미), 2015.
-책략가의 여행 - 여러 세계를 넘나든 한 16세기 무슬림의 삶, 나탈리 제먼 데이비스 (지은이), 곽차섭 (옮긴이), 푸른역사, 2010.
“이슬람교의 결혼에서는 계약서 작성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사안이며, 양가는 결혼 전 계약을 맺기 위해 구체적인 협상을 진행한다. 계약서에는 계약 당사자의 서명, 그리고 양가의 결혼 사실을 증명해줄 증인과 중재자의 서명도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결혼 계약서에 날인이 없거나, 정부에 결혼 사실이 등록되지 않은 결혼은 무효로 간주되어 법적 효력이 발휘되지 않는다.” - 금기, 무슬림 여성을 엿보다 172p 중에서
결론
2010년 11월 12일 자 조선일보 제10면에서는 꾸란을 신봉하는 인구가 2025년에는 지구인구의 3분의 1에 이를 것이라고 보도하였다. 이러한 이슬람의 결혼제도는 이슬람 여성의 사회적 위치를 말해준다. 이슬람 사회에서는 남녀차별이 아닌 남녀구별로 그들의 정책을 대변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다처 제도를 허용하고 있음을 볼 때 그들이 여성을 남성과 비교하여 어떻게 하대하고 있는지 꾸란과 여러 중동국가의 관습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여성을 보호한다는 이름으로 행해지는 여성 할례, 명예범죄 등은 꾸란에 근거하고 있지 않음에도 그동안 많은 사회문제를 일으키며 여성 인권문제에 적신호가 돼왔다. 한국에서는 미디어를 통하여 ‘이슬람교는 여성을 보호하고 차별이 아닌 구별을 한다.’ 라는 보도가 MBC 특별 4부작 ‘이슬람’ -2부 ‘이슬람 여성’을 통하여 공공연하게 방송됐다.
방송에서 이슬람교의 여성관에 대하여 ‘남녀차별이 아닌 남녀구별’을 강조했던 모슬렘은 다른 국가가 아닌 터키에서 유학 생활을 했던 사람으로서 사실이 아닌 미화된 내용으로 이슬람교 여성관을 대변했다는 것이 참으로 유감스럽다. 또한, 요사이 한국으로 일자리를 찾아온 외국인 노동자들 대부분이 모슬렘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이들과 결혼하는 한국인 여성들과 모슬렘 남성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많은 문제는 결코 더 간과할 수 없게 되었다. 실제로 이태원에는 파키스탄 식당이 세 군데 있는데 세 곳 모두 파키스탄 남성과 부인인 한국 여성이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공영방송이 미화된 이슬람 여성관을 여과 없이 방송하였고, 이슬람 서점을 통해서 이슬람 여성관에 관한 내용의 글들이 한국어로 번역되어 홍보용으로 배부되고 있고, 국제결혼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로 많은 한국 여성들이 국제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이 있는 현실에서 이슬람교 여성관과 결혼관에 대한 객관적인 보도와 홍보가 절실하다. 미국의 다문화 교육 창시자인 Banks(1989년; 2008년)는 다문화 교육은 “학교교육개혁 운동의 일환으로서 학교나 다른 교육기관을 변화시키고자 모든 사회계층, 성별, 인종, 그리고 문화 집단 등이 학습을 위해 균등한 기회를 얻게 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이어 다문화 교육의 목표를 “다양한 문화·민족·성·사회계층과 학생들이 동등한 교육기회를 얻고, 긍정적 문화교류의 태도·인식·행동을 발달시키도록 하는 데 있다”라고 보았다(Banks, 1989년; 2008년). 다문화 교육은 소수 민족만을 위한 교육이 아니며, 모든 학생이 문화적, 민족적 다양성이 증대되는 오늘날의 세계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 태도를 함양하는 총체적 교육 개혁 운동이다. 전 지구화(globalization)된 21세기의 당면 과제는 다양한 인종, 종교, 계층, 문화적 이질성이나 다양성이 평화적으로 공존하며 상호보완적 효과를 산출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장치와 사회문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다문화주의는 소수자 집단이 주류 문화에서 타자화되지 않고 살아가기 위해서는 양 문화 간의 소통이 전제되어야 하고 이를 위한 이해가 깊이 있게 선행되어야 한다.
참고문헌
-이란 도시 젊은이, 그들만의 세상 만들기, 구기연,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017.
-히잡은 패션이다-인도네시아 무슬림 여성의 미에 대한 생각과 실천, 김형준, 서해문집, 2018.
-금기, 무슬림 여성을 엿보다-이슬람 문화 연구가, 엄익란이 전하는 무슬림 여성 이야기, 엄익란, 한울(한울아카데미), 2015.
-책략가의 여행 - 여러 세계를 넘나든 한 16세기 무슬림의 삶, 나탈리 제먼 데이비스 (지은이), 곽차섭 (옮긴이), 푸른역사,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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