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와 예술 A형) 우리 사회에서 고상한 취미였다가 천박한 취미로 바뀐 취미의 사례를 찾아 누가 그 취미를 주로 즐겼으며 그 취미가 고상한 취미에서 천박한 취미로 바뀌게 된 원

소개글

(취미와 예술 A형) 우리 사회에서 고상한 취미였다가 천박한 취미로 바뀐 취미의 사례를 찾아 누가 그 취미를 주로 즐겼으며 그 취미가 고상한 취미에서 천박한 취미로 바뀌게 된 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고상한 취미와 천박한 취미

2. 고상한 취미와 천박한 취미의 사례와 기준

3. 우리사회에서 고상한 취미였다가 천박한 취미로 바뀐 취미의 사례, 즐긴 사람들, 원인
1)고상한 취미였다가 천박한 취미로 바뀐 취미의 사례
-트로트(뽕짝)에 대한 인식변화를 통하여 본 취미에 대한 인식 변화-
2) 사례의 취미를 주로 즐긴 사람들
3) 고상한 취미에서 천박한 취미로 바뀌게 된 원인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한 사람이라면 듣기가 지루해서 몸을 비비 꼬며 당혹해하거나 짜증을 낼 것이다. 반대로 ”뽕짝“의 경우 부유층 동네인 강남의 노래방에서는 천대를 받는 반면 하위계층 동네나 시골에서는 늘 즐겨 부르는 히트송이 될 것이다. 이렇게 된 원인은 뽕짝에 대한 인식의 차이와 또한 뽕짝 감상이 대중화가 되어 뽕짝을 감상하는 음악 감상은 더 이상 고상하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즉, 뽕짝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상위계층에서 천박하다고 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취미활동에는 고상함과 천박함이라는 사회적 인식이 부여되어 왔음을 알 수 있다. 그렇지만 사회적 통념이란 시간이 흐르면서 곧잘 변하기도 한다는 사실이다. 앞으로 뽕짝에 대한 사회적 통념이 어떻게 변할 지 궁금해진다.
Ⅲ. 결론
취미는 직업의 세계나 자본주의적 소비, 개인의 정체성 문제, 사회적 관계형성 등 다른 사회생활의 영역과 깊은 관련을 맺고 있다. 따라서 취미는 노동의 세계와 분리된 것으로 이해된다. 즉, 생계에 필요한 것이 아니라 삶의 재미를 찾기 위해 필요한 것으로 이해되는 경향이 있다. 취미생활은 상당한 정도의 노동을 수반하기도 하며, 취미가 직업이 되거나 새로운 사업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해주기도 한다. 따라서 취미는 노동의 세계와 떼어서 생각할 수 없으며, 이런 취미로 새로운 인간관계를 맺어주는 고리역할이 되기도 한다. 산업화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취미생활을 누리게 되었으며, 인간 수명이 늘어나고 퇴직 이후 시간이 길어지면서 현대인의 삶에서 취미생활의 중요성은 더욱 증가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취미를 통해서 어떤 의미를 찾아내고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취미에 대한 인식이 고상함과 천박함으로 구분하는 것은 개인에 따라 그 시대 사회상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이는 늘 시대의 변화에 따라 취미에 대한 인식이 변하기 때문이다. 즉, 취미활동에는 고상함과 천박함이라는 사회적인식이 부여되어 왔음을 보여주고 있지만 사회적 통념이란 시간이 흐르면서 곧잘 변하기도 한다는 점이다.
Ⅳ. 참고문헌
김정락 외, [취미와 예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부, 2011.
클리퍼드 기어츠, [문화의 해석] 까치글방, 2012
오한승, [대중음악에 대한 평가와 관점에 대한 고찰] , 한국산학기술학회, 2015
조일동, [악보에서 소리로], 한국문화인류학회, 2018
신종화, [현대성과 여가: ‘노동중심’사회에서 ‘여가’사회로의 관심의 이동], 한국학논집,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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