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크리에이션활동지도 공통) 일과 여가생활의 균형

소개글

(레크리에이션활동지도 공통) 일과 여가생활의 균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여가생활의 의미

2. 여가생활의 변화

3. 여가생활의 기능

4. 주 5일 근무제 시행의 효과

5. 일과 여가생활의 균형의 중요성

6. 일과 여가생활의 균형을 위한 방안
1) 여가 교육
2) 여가 관련 전문 인력
3) 여가 전담 부서 설치
4) 소외계층 여가서비스

7. 일과 여가생활의 균형을 위한 정책 과제
1) 제도적으로 여가시간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여건 마련
2) 소외계층의 여가생활에 대한 지속적 지원
3) 여가시설 기반 구축
4) 여가프로그램 연계
5) 여가종합기구 확립
6) 여가관련 인력 확충

8. 나의 의견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여가수요가 급증한 관계로 여가관련 인력의 업무 과중이 심각한 실정이다. 그러므로 공공 문화시설의 관리요원을 지금보다 충원하고, 여가전문 인력을 더욱 확충하여야 한다. 예를 들어, 시ㆍ도별로 여가종합안내소(가칭)가 설치되면 여가관리요원을 각 지역별로 배치하고, 자원봉사자를 활용하여 인력 관리의 효율성을 높인다. 그리고 공공 문화시설의 문화예술 전문인으로 대학 전공자를 수습요원으로 채용하거나, 생활체육을 권장할 수 있는 생활체육 지도사를 선발하여 각 지역 단위로 확충한다. 아울러 공공 청소년시설에 청소년 지도사를 증원하여 수준 높은 수련 활동을 제공하고, 지역민을 위해 각 대학의 동아리 구성원을 활용하여 문화예술 분야별 아마추어 강사를 채용한다. 또한 문화관광부 내 문화예술 인력풀제를 도입하여 활용한다면 근로자에게 다양한 여가활동을 제공하고 교육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반면에 국내 여가수요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환경훼손, 관광지에서의 무질서, 쓰레기 투기 등의 부정적인 요인이 발생하고 있다. 그러므로 근로자의 여가활동에 따른 부정적인 행태를 견제하기 위해 여가환경모니터 제도를 도입하여야 한다. 예를 들면, 한국관광공사에서 관광안내 표지판, 공중화장실, 바가지요금, 관광 무질서 등 관광지 주변의 수용 태세와 관련된 모든 관광 환경을 점검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관광환경파수꾼 제도를 보완하여 여가시설과 여가형태 전반에 걸쳐 모니터할 수 있는 여가환경모니터 요원을 두어 활용한다면 건전한 여가생활을 향유하는 데 도움이 된다.
8. 나의 의견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우리 나라에서도 2004년 7월 1일부터 공기업, 금융ㆍ보험 및 1,000인 이상의 사업장을 시작으로 주 5일 근무제가 시행되었다. 2011년을 기한으로 사업장 규모에 따라 단계적으로 주 5일 근무제를 도입하면서 이제 우리 사회도 근로자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경제, 산업, 사회, 문화 등의 분야에서 변화의 흐름이 야기되고 있다. 즉 주 5일 근무제 시행으로 법정 근로시간이 주 44시간에서 주 40시간으로 축소되면서 과거 일 중심의 사회에서 여가 중심의 사회로 변화하고 있으며, 일에 대한 가치관과 여가에 대한 인식이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여가시간이 증대됨에 따라 문화ㆍ관광 향수의 기회 확대는 물론, 근로자의 여가와 사회 활동 참여가 늘어나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새로운 여가 소비 유형이 나타나면서 다양한 형태의 여가문화가 창출되어 주말 여가문화가 정착되고, 이에 따라 여가소비자의 선호에 부합하는 다양한 여가시설이나 여가문화의 개발이 예상되고 있다.
반면에 여가시간의 증대는 근로자의 가계지출비 중 여가비용을 급속도로 증가시켜 주 5일 근무에 따른 여가생활에 대한 과소비 현상을 야기할 뿐만 아니라, 소득이 낮은 계층이나 소외계층의 경우에는 여가소비 불균형에 따른 상대적인 소외감이 형성되어 여가소비자와 그렇지 못한 소외층 간의 갈등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업의 입장에서는 근로시간 단축에도 불구하고 임금보전을 함으로써 기업의 생산성을 유지하기 위해 대체 인력을 고용하거나 초과근로에 따른 인건비 부담의 증가로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다. 그리고 여가관련 산업이 부흥하는 대신 제조업과 같은 1차 산업은 상대적인 침체기를 면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정부는 주 5일 근무제 확대 시행에 따른 긍정적인 변화에 대응하여 근로자의 여가생활을 활성화할 수 있는 지원정책을 적절히 시행하지 못하고 있으며, 부정적인 변화인 상대적 소외계층을 위한 대비책도 제대로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즉 여가생활을 향유하는 근로자의 경제적인 부담은 주 5일 근무제 시행 이후 여전히 나타나고 있으며, 여가시설이나 여가프로그램, 여가정보의 부족 및 여가시설 내 교통 혼잡으로 인한 근로자의 여가 불만족이 아직도 존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여가소비의 불균형으로 여가소비층과 소외층 간의 여가생활 격차가 갈수록 심화되어 계층 간의 갈등이 지속적으로 야기되고 있다. 따라서 주 5일 근무제의 확대 시행을 전제로 일보다 삶의 질을 중시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정부 차원에서 근로자의 여가생활 활성화를 위한 제반 여건을 조성해야 하며, 여가문화 소외 계층을 위한 저비용의 여가활동 정책들도 제공해야 할 것이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일과 여가생활의 균형에 대해 서술해 보았다. 여가생활은 근로자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ㆍ문화적으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우선 근로자는 일과 여가생활을 병행함으로써 휴식을 통해 신체건강과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고, 정서적ㆍ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다. 그리고 여가 교육을 통해 근로자 개인의 건전한 여가선용이 가능하며, 자기발전을 위한 여가활동으로 가치 지향적인 삶을 향유할 수 있다. 아울러 다양한 사람들과 여가활동을하면서 인간의 사회화 과정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여가문화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다. 그러므로 현대사회에서 적극적인 여가생활은 근로자 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이는 곧 사회ㆍ문화 전반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데도 큰 의의가 있다고 사료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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