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목차
서론
본론
1, 현대사회의 특징
2, 과학기술의 의의
3, 과학기술과 인류사회
4, 기술(Technology)이란 무엇인가
5, 과학기술과 미래
결론
참고자료
서론
본론
1, 현대사회의 특징
2, 과학기술의 의의
3, 과학기술과 인류사회
4, 기술(Technology)이란 무엇인가
5, 과학기술과 미래
결론
참고자료
본문내용
퓨터 업계의 선두 자리를 차지한 기업 IBM(InternationalB usiness Machines)은 전쟁 기간 중 많은 군수물자를 공급하면서 컴퓨터의 제품설계와 생산기술에 대한 경험을 축적했던 1970년대까지의 중대형 컴퓨터는 물론 1980년대의 개인용 컴퓨터 시장도 석권했다. 1946년 At & t의 벨연구소는 통신 시스템의 부품으로 사용될 수 있는 신소재의 중요성을 인식, 반도체 연구팀을 신설하였고, 여기서 2차 대전 중에 사용되었던 레이더 검파기의 성능을 개량하는 과정에서 1947년 트랜지스터가 개발되었다. 미 국방성은 트랜지스터의 중요성을 재빨리 간파, At & t의 트랜지스터 상용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했으며 At & t가 생산한 트랜지스터의 절반가량을 샀다. 1950년대 이후 주목을 받게 된 자동화 기술 역시, 2차 대전 이전에 존재했던 기계기술과 2차 대전의 전시 연구를 통해 등장한 전자기술이 결합함으로써 성립되었다. 전쟁과 더불어 그 진화가 가속되었을 뿐만 아니라, 전쟁과 결합한 과학기술은 이제까지 인간의 삶의 편의를 위해 사용되었던 과학기술이 인간을 살상하기 위한‘무기’로 변화시켰다. 그리고 과학기술을 이용한 최첨단의 살상 무기들과 첨단 과학의 원자폭탄과 원자력 에너지의 관계는 오늘날 일부 서구 선진국이 많은 예산을 들여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수소연료개발의 수소폭탄으로의 이용 가능성으로도 남아있다.
전쟁에의 사용은 과학기술이 인간에게 반드시 유익하게만 사용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극적으로 드러내어 주었다. 이러한 인식은 과학기술이 가진 어두운 면과 그것의 오용 가능성이 가지는 잠재적 위험을 공적인 논의의 장으로 끌어내는 기폭제가 되기도 하였다. 2차 대전 이후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위한 상업용 원자로의 개발 즉 원자탄의 비군사적 이용을 위한 원자력발전소가 1954년 소련에서 가동되기 시작했다. 1956년과 1957년에는 영국과 미국이 이를 뒤따랐다. 원자력 발전소의 건설에 사용된 예산은 군사 목적에서 사용된 예산의 1/3에 지나지 않았지만 1960년대에 접어들면서 원자력은 ‘제3의 불’로 불리면서 원전 건설 붐이 조성되었다. 1970년대까지 원자력 발전은 기존의 화력 발전보다 대량의 에너지 공급이 가능하고 환경오염이 적은 동력 시스템으로 평가되었다. 그러나 1979년의 소매치기 마을 섬 (Three MileIsland) 발전소 사고와 1986년의 체르노빌(Chernobyl)발전소 사고가 터지면서 원자력은 또 다른 문제를 유발하게 되었다. 1980년대 후반부터 대부분의 선진국은 핵에너지를 동력원으로 사용하지 않으려는 경향을 보이며,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에너지 절약 기술과 태양력을 비롯한 대체 에너지의 개발을 모색하고 있다. 반전반핵운동과 함께 주요한 사회운동 세력으로 부상한 것은 또한 환경운동이다..발전소와 자동차를 비롯한 환경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기술 시스템과 방사성 물질 및 합성화학물질과 같은 지구 생태계에 존재하지 않는 인공물질이 등장함으로써 환경 문제는 더욱 광범위하고 복잡해졌다. 1952년 발생한 런던 스모그 사건은 4천 명이 넘는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갔고, DDT의 위력은 베트남전쟁을 통해 뚜렷이 확인되었다. 체르노빌 사고의 규모와 여파는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울 만큼 거대한 것이 되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체르노빌 사고는 과학기술이 일으키게 된 재앙의 시작지점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이제 과학기술의 발전은 과거와는 전혀 다른 이름의 ‘영향’을 인간사회에 가져다주게 되었다. 과학기술은 일정한 사회적 요인에 의해 의도되었다고 하더라도 그 진화의 진행 과정 중에서 예기치 않은 다양한 요인들과 결합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더불어, 기술은 이 과정에서 또 다른 기술적 필요와 기술발전의 내적 요인으로 작용하게 되었다. 과학기술의 발달은 점차 속도를 높임과 함께 더욱 다양한 요소들과 결합하는 사이 이러한 환경오염은 이미 산업 혁명기에 시작된 것임을 알 수 있다. 19세기 초 템스강에 빠진 선원들은 익사하는 것이 아니라 이 런던 하수구의 악취와 독가스를 마셔서 질식사했다고 한다(벡,1997년). 스템이 되었으며, 또한 과학기술의 발전이 누적될수록 기술은 반드시 의도된 결과만을 창출하지 않는 자기발전 논리를 가지게 된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전쟁을 통한 과학기술의 사용은 또한 ‘기술이 과연 인간에게 이로운 것인가’눈물 음을 던지게 하였다. 인간의 편리를 위한 수단으로, 인간의 문화적 행위로서의 기술은 ‘아무리 경탄을 불러 일으킬만한 techno 라도 나쁜 목적에 오용될 수 있는 한, 그 가치가 양면적”(ambivalent)일 수 있는 것(주광순, 2002년-22p)이 되었다.
원자력과 같이 가공할만한 위협적 힘을 지닌 과학기술의 결과물은 또한 그 위협의 규모와 시간에 있어 이제까지 일어날 수 있는 ‘재난’과 ‘위험’과는 전혀 다른 ‘예측하기 어렵고’보다 ‘광범위하며’‘현재에 국한되지 않는’ 새로운 위험을 초래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기술과 사회의 상호작용 속에서 이루어진 과학과 기술의 발전을 산업혁명 이후를 기점으로 간략하게 살펴보았다. 기술은 ‘발전’과 ‘진보’라는 이름으로 인간사회에 여러모로 이바지해 왔으며, 그 과정은 비단 과학기술의 변화뿐만 아니라, 특허와 같은 사회적 제도를 비롯하여 기업과 같은 사회조직 그리고 나아가 전혀 다른 양상의 삶을 인간사회에 가져왔음을 알 수 있다. 어떠한 역사적 사실의 고찰도 그러하듯이 과학기술과 관련된 역사적 고찰은 무엇보다도 그와 관련하여 발전해 온 인간의 역사가 길지 않다는 사실 뿐만 아니라, 오늘날 우리가 영유하고 있는 과학기술의 결과물과 그것과 함께 이루어진 변화들의 역사는 그리 오래지 않았음을 새삼 알 수 있게 해준다. 지금까지의 논의에 이어서 그러면 과학과 기술이 학문적으로 어떻게 인식되고 논의됐는가를 간략히 살펴보고자 한다. 학문적 논의를 통하여 과학기술을 살펴보는 것은 사실에 대한 역사적 고찰과 과학과 기술, 과학기술과 사회에 대한 논의에 더욱 풍부한 이해를 가능하게 할 것이다.
참고자료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김영사, 2015)’, ‘호모 데우스(김영사, 2017)’
전쟁에의 사용은 과학기술이 인간에게 반드시 유익하게만 사용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극적으로 드러내어 주었다. 이러한 인식은 과학기술이 가진 어두운 면과 그것의 오용 가능성이 가지는 잠재적 위험을 공적인 논의의 장으로 끌어내는 기폭제가 되기도 하였다. 2차 대전 이후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위한 상업용 원자로의 개발 즉 원자탄의 비군사적 이용을 위한 원자력발전소가 1954년 소련에서 가동되기 시작했다. 1956년과 1957년에는 영국과 미국이 이를 뒤따랐다. 원자력 발전소의 건설에 사용된 예산은 군사 목적에서 사용된 예산의 1/3에 지나지 않았지만 1960년대에 접어들면서 원자력은 ‘제3의 불’로 불리면서 원전 건설 붐이 조성되었다. 1970년대까지 원자력 발전은 기존의 화력 발전보다 대량의 에너지 공급이 가능하고 환경오염이 적은 동력 시스템으로 평가되었다. 그러나 1979년의 소매치기 마을 섬 (Three MileIsland) 발전소 사고와 1986년의 체르노빌(Chernobyl)발전소 사고가 터지면서 원자력은 또 다른 문제를 유발하게 되었다. 1980년대 후반부터 대부분의 선진국은 핵에너지를 동력원으로 사용하지 않으려는 경향을 보이며,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에너지 절약 기술과 태양력을 비롯한 대체 에너지의 개발을 모색하고 있다. 반전반핵운동과 함께 주요한 사회운동 세력으로 부상한 것은 또한 환경운동이다..발전소와 자동차를 비롯한 환경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기술 시스템과 방사성 물질 및 합성화학물질과 같은 지구 생태계에 존재하지 않는 인공물질이 등장함으로써 환경 문제는 더욱 광범위하고 복잡해졌다. 1952년 발생한 런던 스모그 사건은 4천 명이 넘는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갔고, DDT의 위력은 베트남전쟁을 통해 뚜렷이 확인되었다. 체르노빌 사고의 규모와 여파는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울 만큼 거대한 것이 되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체르노빌 사고는 과학기술이 일으키게 된 재앙의 시작지점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이제 과학기술의 발전은 과거와는 전혀 다른 이름의 ‘영향’을 인간사회에 가져다주게 되었다. 과학기술은 일정한 사회적 요인에 의해 의도되었다고 하더라도 그 진화의 진행 과정 중에서 예기치 않은 다양한 요인들과 결합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더불어, 기술은 이 과정에서 또 다른 기술적 필요와 기술발전의 내적 요인으로 작용하게 되었다. 과학기술의 발달은 점차 속도를 높임과 함께 더욱 다양한 요소들과 결합하는 사이 이러한 환경오염은 이미 산업 혁명기에 시작된 것임을 알 수 있다. 19세기 초 템스강에 빠진 선원들은 익사하는 것이 아니라 이 런던 하수구의 악취와 독가스를 마셔서 질식사했다고 한다(벡,1997년). 스템이 되었으며, 또한 과학기술의 발전이 누적될수록 기술은 반드시 의도된 결과만을 창출하지 않는 자기발전 논리를 가지게 된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전쟁을 통한 과학기술의 사용은 또한 ‘기술이 과연 인간에게 이로운 것인가’눈물 음을 던지게 하였다. 인간의 편리를 위한 수단으로, 인간의 문화적 행위로서의 기술은 ‘아무리 경탄을 불러 일으킬만한 techno 라도 나쁜 목적에 오용될 수 있는 한, 그 가치가 양면적”(ambivalent)일 수 있는 것(주광순, 2002년-22p)이 되었다.
원자력과 같이 가공할만한 위협적 힘을 지닌 과학기술의 결과물은 또한 그 위협의 규모와 시간에 있어 이제까지 일어날 수 있는 ‘재난’과 ‘위험’과는 전혀 다른 ‘예측하기 어렵고’보다 ‘광범위하며’‘현재에 국한되지 않는’ 새로운 위험을 초래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기술과 사회의 상호작용 속에서 이루어진 과학과 기술의 발전을 산업혁명 이후를 기점으로 간략하게 살펴보았다. 기술은 ‘발전’과 ‘진보’라는 이름으로 인간사회에 여러모로 이바지해 왔으며, 그 과정은 비단 과학기술의 변화뿐만 아니라, 특허와 같은 사회적 제도를 비롯하여 기업과 같은 사회조직 그리고 나아가 전혀 다른 양상의 삶을 인간사회에 가져왔음을 알 수 있다. 어떠한 역사적 사실의 고찰도 그러하듯이 과학기술과 관련된 역사적 고찰은 무엇보다도 그와 관련하여 발전해 온 인간의 역사가 길지 않다는 사실 뿐만 아니라, 오늘날 우리가 영유하고 있는 과학기술의 결과물과 그것과 함께 이루어진 변화들의 역사는 그리 오래지 않았음을 새삼 알 수 있게 해준다. 지금까지의 논의에 이어서 그러면 과학과 기술이 학문적으로 어떻게 인식되고 논의됐는가를 간략히 살펴보고자 한다. 학문적 논의를 통하여 과학기술을 살펴보는 것은 사실에 대한 역사적 고찰과 과학과 기술, 과학기술과 사회에 대한 논의에 더욱 풍부한 이해를 가능하게 할 것이다.
참고자료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김영사, 2015)’, ‘호모 데우스(김영사,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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