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으로 꿈을 가지게 했던 그것은 분명 우리가 갈릴리의 예수에게서 공유해야하는 꿈이다. 예수가 민중들과 함께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들과 함께 먹고 생활했던 것이 아니라 하나님나라라는 꿈을 함께 꾸었다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가야할 곳이 어딘지 알고 있다. 우리는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 것이지 대충이나마 알 수 있다. 무엇이 정말 예수의 제자로서 살아가는 것인지, 예수처럼 살아가는 것인지 우리는 분명히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알 수 있는 것 같다. 예수가 갈릴리로 가자 말했던 것처럼 우리는 지금 우리의 자리에서, 우리의 생각에서 갈릴리로 가자. 우리가 원래 있어야할 자리로, 우리가 원래 가져야할 꿈이 인정되고 받아들여지는 사람들에게로 가자. 그리고 그들과 함께 꿈꾸며 함께 살아가자 하나님 나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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