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사랑이 통하지 않는 아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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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사랑이 통하지 않는 아이는 없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때리고 도망을 가는 아이들을 그저 웃음과 기도로 대해야 하는데 난 끝까지 쫓아가 분하고 억울함을 토해내듯 다그치곤 했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나의 모습이 너무나 초라하고 부끄러웠다. 목사님처럼 실수는 할 수 있는 거지만 나는 나의 그러한 모습이 잘못된 건지조차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내가 지금까지 꿈꿔온 교사는 단지 학교 강단에 서있는 교사일 뿐이었다. 하지만 진정한 교사는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는 것이었다. 내가 유초등부 교사로서 헌신하며 봉사 할 때에 진정한 교사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내가 강단위에 서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언제까지나 교사로 살고 싶다. 오직 말씀과 기도로 아이들을 양육하며 아이들의 삶 가운데 진정한 인도자가 될 수 있는 그런 교사로 평생을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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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사랑이 통하지 않는 아이는 없다,   감상문,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