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기 발달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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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영아기 발달특성

I. 신체발달

II. 인지적 발달
1) 감각 및 지각발달
2) 언어발달

III. 정서적 발달

IV. 사회적 발달

* 참고문헌

본문내용

접촉과 상호 작용을 통해 부모와 애착관계를 형성한다. 보울비(Bowlby)에 의하면 애착이란 선천적으로 갖고 태어난 행동으로 종 특유의 본능적인 것으로 보았다. 생후 5개월이면 특정 사람을 알아보기 시작하며 7-8개월이면 남선 사람을 싫어하게 된다. 그리고 돌 전후에는 친숙한 사람에게 강력한 애착 행위를 나타내다가 점점 그 강도가 줄어들면서 여러 사람에게도 애착 행동을 나타낸다. 아기를 돌보는 보모나, 특히 어머니가 특별한 주위나 관심을 둘 때 형성되는 애착은 아동의 지적 발달과 관련이 있음이 밝혀졌다.
에인스워즈(Ainsworth)는 애착 형성을 4단계로 구분하여 설명하고 있다. 첫 단계는 출생 후 3개월까지로 유아는 빨기, 젖 찾기, 파악반사 등을 통해 대상에 머물러 하며, 3-6개월경이 되면 애착 형성의 가장 결정적 시기로 남선 사람한테 불쾌한 감정을 보이는 낯가림을 시작한다. 7개월부터 걸음마기까지는 영아가 능동적으로 타인과의 신체적 접근을 추구하며, 9개월부터는 부모로부터 분리되기 설어하는 분리불안현상이 나타난다.
만 24개월에는 대상이 눈에 보이지 않아도 그 대상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인식할 수 있는 대상영속성(object permanence) 개념이 형성된다.
안정된 애착관계가 형성되면, 영아는 환경을 능동적으로 탐색하며, 낯선 사람과 상호 작용을 할 수 있게 된다. 그렇지만 부모와의 분리 후 재결합하였을 때 부모와의 접촉을 회피하거나 분노감을 표시하는 경우에는 원만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영아는 애착을 통해 어머니와 공생적 관계(symbiotic relation)를 이루게 되고 항상 영아를 도와주며 위험으로부터 구제해 주고 필요한 영양을 공급해 주는 어머니로부터 보호, 사랑, 접촉 등을 통해 영아는 기본적 신뢰감(basic trust)과 기본적 안정감(basic security)을 얻게 된다.
또한 애인스워즈는 애착의 유형을 안정애착, 회피애착, 저항애착, 혼란애착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영아기에 형성되는 애착은 긍정적 감정이 신체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아기의 건전한 발달에 기여하며 이는 그 이후에 가족 이외의 사람을 사랑하고 관계하는 데 밑거름이 되고, 사회화 과정에서 훈육과 통제를 하는데도 필요하며, 정서를 안정시켜 아기가 바깥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가지고 탐구하며 배우는 데 기초가 된다. 또한 자율감을 가지고 행동하도록 하게 함으로서 영아기 이후의 발달이나 삶에 더욱 중요하게 작용한다고 할 수 있다.
* 참고문헌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 고명수/이승현 외 3명 저, 정민사, 2018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조직과 인간관계론 - 이택호/강정원 저, 북넷, 2013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사회복지서비스 : 한국산업인력공단, 진한엠앤비, 2015
성장발달과 건강 : 김태임, 김희순 외 3명 저 / 2014 / 교문사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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