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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에 그저 불평 없이 순응하는 것 밖에 없다는 현실을 다들 아는 것 같다. 그렇다고 이 체제에 완전히 만족하는 것도 싫다고 다들 외친다. 이 책의 저자 강신주도 그런 생각을 가진 것 같다. 지금 당장 자본주의 체제를 엎어버리고 새로운 대안을 내놓지는 못하지만 이 체제가 인간에게 얼마나 상처를 입히는지 성찰해보자는 의미에서 이 책 을 썼다고 말이다. 대안은 마련하기 힘들다. 그러나 대안은 체제에 대한 성찰과 문제점을 인식하는 지점에서 출발해야 한다. 노예가 노예임을 자각하지 못하는데 어찌 노예에서 벗어난 삶을 도모할 수 있겠는가? 우리가 지금 고민하는 자본주의와 완연히 다른 체제는 우리 후손들이 향유할 몫일 수도 있다. 저자인 강신주는 그 싹을 틔우자고 한다. 어떻게? 자본주의에 대한 성찰을 통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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