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를 팔다 독후감독서감상문

소개글

자비를 팔다 독후감독서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에서 이 책은 테레사 수녀의 팬들을 멘붕 정신이 흔들려 혼미해진다는 의미의 신조어로 멘탈(정신)이 붕괴된다는 의미의 약자로서 사용한다.
시킬 수 있는 영향력을 가졌다고 생각한다. 언론인으로서의 화려한 경력과 명성은 차치하고서라도 언론인답게 대부분의 주장을 수녀 그 자신의 사진, 영상, 편지 등에 근거했기 때문이다. 또한 실제 테레사 수녀 곁에서 일했던 수녀, 의료봉사자 등의 증언을 참고했다. 또한 혹자들이 쉽게 저지르는 익명에 기댄 소설이 아니라, 증언의 사실성을 높이기 위해 대부분 실명을 사용하였다.
이 책 이외에도 그녀가 받는 비판은 실제로 적지 않다. 하지만 그런 비판에도 아직도 그녀가 성녀 혹은 마더 테레사로 불리며 많은 사람들이 롤모델로서 기능하고 있는 것은 어쩌면 이 사회가 그녀를 필요로 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우선 현대 사회를 지배하는 기독교의 강력한 지배력과 그 교회의 홍보모델로서의 테레사 수녀는 완벽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신들의 어두운 모습은 감춘 채 돈 보다는 정신적 가치가 더 중요하다고 역설하는 수많은 위선자들에게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라도 이 일방적 숭고함으로서 존재하는 마더 테레사의 실체를 까봐야 하지 않을까.

키워드

자비를팔다,   크리스토퍼히친스,   사회학